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눈물 - 알렉산드로스의 죽음과 제국의 왕관을 놓고 벌이는 살아남은 자들의 전쟁
제임스 롬 지음, 정영목 옮김 / 섬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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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의 글보다 훨씬 흥미진진하다. 거대한 제국을 만들어낸 대왕의 사후 이토록 극적인 이야기가 있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세력 다툼과 다양한 인물들의 행적은 정말 눈을 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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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 단종.세조실록, 개정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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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의외로 준비된 왕이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에게 부족한 것은 단지 시간이었을 뿐인듯하다. 몇 년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수양대군도 감히 반역까진 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종은 자기 아들들이 가진 야심을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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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 - 20세기의 스무 가지 교훈
티머시 스나이더 지음, 조행복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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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와 파시즘 등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요소에 대항하기 위한 책으로 우리가 알고 행동해야 할 것에 대해 짧막하게 담은 책이다. 읽어 두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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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로스 대왕 전기 충북대학교 인문.사회연구총서 19
퀸투스 쿠르티우스 루푸스 지음, 윤진 옮김 / 충북대학교출판부(CBNUPRESS)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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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책이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전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수많은 역경과 반란을 이겨내고 거대한 제국을 이룬 대왕이었지만, 그의 제국은 허망하게 분열되는 결말로 끝이 난다. 이후의 역사가 더 궁금해진다. 그리고 책에서 간간이 나오는 연설문은 매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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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 - 세종.문종실록, 개정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4
박시백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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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끄는 사실은 태종이 세종에게 왕위를 넘겨주었어도 실권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렸다는 사실이다. 태종이 죽을 때까지 허수아비로 있던 세종이라니 상당히 의외의 모습이었다. 이후 태평성대나 다름없던 세종의 치세에도 좋은 점만 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우쳐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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