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샘
아서 C. 클라크 지음, 고호관 옮김 / 아작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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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로망인 우주엘리베이터를 만든다. 거기에다 외계인, 종교를 약간 섞어 만들어낸 작품이다.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단순한 편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나 독자를 크게 놀리킬 이야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치밀한 배경은 언제나 감탄을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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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예술 - 소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침묵을 배우다
알랭 코르뱅 지음, 문신원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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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디누아르와의 책보다 다루는 범위가 더 넓다. 온갖 인물들의 말과 저서에서 침묵과 관련된 부분을 뽑아냈고, 과거와 다르게 변화된 오늘날의 침묵을 조명했다. 그야말로 침묵이라는 세계를 저자를 안내자 삼아서 탐험한 것이다. 문장을 읽어가다 보면 침묵에 대하여 깊이 파고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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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지혜 모리스 마테를링크 선집 1
모리스 마테를링크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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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을 관찰한 저자의 산문은 우리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그리고 식물의 생존과 성장의 유기적인 법칙을 바라보는 작가의 눈길은 따뜻하다. 꽃들이 보여주는 치열한 삶은 우리네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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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3 - 시오리코 씨와 사라지지 않는 인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3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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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의 삽화가 이상하다. 시오리코의 목이 저렇게 길다니.. 시오리코와 다이스케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해간다. 시오리코의 가족사와 얽힌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는데, 나중에 결말이 어떻게 될지 매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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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부 2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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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다쿠마의 글이 떠오르는 책이다. 소소한 일상에 추리를 한 국자 끼얹으니 매우 흥미진진해졌다. 2편에서는 시오리코의 가족사가 살짝 드러나면서 몰입도를 높였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마음이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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