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 ㅣ 매그레 시리즈 21
조르주 심농 지음, 최애리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8월

엄청나게 재밌을 거라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다. 평범한 이야기에 평범한 결말이었다. 매그레 반장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도 않았다. 다른 편도 이렇다면 큰 실망을 가질 것 같다.

[100자평] 로봇

로봇 -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
카렐 차페크 지음, 김희숙 옮김 / 모비딕 / 2015년 4월

로봇이 최초로 등장한 희곡에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크게 재밌진 않지만, 헬레나를 욕하면서 보자.

[100자평] 고려사열전

고려사열전 -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한국편 3
권순형 엮음 / 타임기획 / 2005년 11월

고려 시대 흐름에 따른 인물들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분량이 짧은 편이라서 고려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데는 부족하지만 참고할만하다. 각주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100자평] 35년 1

35년 1 - 1910-1915 무단통치와 함께 시작된 저항 (박시백의 일제강점기 역사만화) ㅣ 35년 시리즈 1
박시백 지음 / 비아북 / 2018년 1월

일제의 본격적인 침략과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이 잘 담겨 있다. 하지만 한 인물을 책에서 볼 때마다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없는 나라도 팔아먹을 놈을 볼 때마다 화가 난다.

[100자평] 단어의 배신

단어의 배신 - 베테랑 번역가도 몰랐던 원어민의 영단어 사용법
박산호 지음 / 유유 / 2017년 4월

익히 알고 있는 쉬운 영단어의 다양한 뜻을 알려주는 책이다. 간혹 상상도 못 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짧은 분량에 유익한 내용이라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