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마르셀 프루스트 : 독서에 관하여

마르셀 프루스트 : 독서에 관하여 ㅣ 위대한 생각 시리즈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유예진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4월

기대한 것보다 별로였다. 챕터 뒤 삽화와 해설이 좀 흥미로웠을 뿐이다.

[100자평] 샤를 보들레르 : 현대의 삶을 그리는 화가

샤를 보들레르 : 현대의 삶을 그리는 화가 ㅣ 위대한 생각 시리즈 5
샤를 보들레르 지음, 정혜용 옮김, 양효실 해설 / 은행나무 / 2014년 4월

보들레르의 미술 비평문 두편을 담은 책이다. 기스와 들라크루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공감하게 만들 것 같다. 보들레르가 얼마나 두 화가를 대단하게 생각하는지 확실히 알게 한다

[100자평] 돌과의 문답

돌과의 문답 ㅣ 범우문고 179
이규보 지음, 장덕순 그림 / 범우사 / 2002년 11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재를 쓴 글들이라 눈에 잘 들어온다. 뒷부분의 편지나 제문은 이규보의 마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글이다.

[100자평] 도왜실기

도왜실기 ㅣ 범우문고 86
김구 지음, 엄항섭 엮음 / 범우사 / 2002년 9월

이승만의 발간사가 있다니 매우 놀랍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 등 여러 독립투쟁 이후의 이야기가 있어 매우 관심갖고 보았다. 프랑스 경찰이 한인들을 들쑤시고 안창호 선생을 체포해서 일본에 인도한 일이 있기도 했다. 힘없는 나라의 민족이 고달픔이 느껴졌다.

[100자평] 중용 대학

중용 대학 ㅣ 범우문고 130
범우사 편집부 엮음 / 범우사 / 1995년 1월

주희의 중용장구와 대학장구를 번역한 것이다. 원문과 해석 그리고 주희의 주석이 있다.중용과 대학은 예기에 원래 있던것인데 중요성으로 인해 떨어져나왔다고 한다. 읽다보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구절들이 많아서 한번 더 음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