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역사 - 자발적 죽음 앞의 서양 사회
조르주 미누아 지음, 이세진 옮김 / 그린비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6~18세기 자살의 역사를 기술했는데 다소 지루한감이 있다. 당시의 자살은 용서받지 못할 죄로 취급당해 그 시체는 모독당하고 유산은 몰수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의견도 나오기도했지만 상당히 오랬동안 자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지속되었다. 꽤 흥미롭기도 했지만 비슷한 내용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셜록 홈즈 전집 4 (양장) - 공포의 계곡 셜록 홈즈 시리즈 4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백영미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유명한 악의 대부가 드디어 언급된다. 모리어티.
이 책은 두 부분으로 이야기가 나뉜다. 실은 한가지 사건에 속한 이야기지만. 앞부분보다 뒷부분 공포의 계속에서 일어난 이야기가 더 재밌다. 마지막 장면에서야 나오는 진실은 예상치 못했던터라 특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 어려운 시대에 안주하는 사토리 세대의 정체
후루이치 노리토시 지음, 이언숙 옮김, 오찬호 해제 / 민음사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일본의 젊은이에 대하여 매우 심도있게 연구한 책이다. 역대 젊은이론부터 시작하여 오늘날 젊은이의 모습까지 잘 서술하였다. 우리나라와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다른 일본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다. 더 나아질 것을 기대하지 않기에 현재가 행복하다는 것은 공감이 가면서도 서글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시대를 살아가며 - 사회 변화와 인간에 관한 단상
에릭 호퍼 지음, 정지호 옮김 / 동녘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퍼의 사회변화에 대한 여섯편의 에세이를 모은 책이다. 흑인혁명이라는 글처럼 매우 강한 비판도 있고 지식인에 대한 다소 진부한 주제를 다룬 글도 있다. 하지만 어떤 글이든 호퍼만의 예리함이 돋보인다. 지나치게 어렵게 쓴 글이 아니라서 잘 읽히며 읽은 후에도 여운이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작과 변화를 바라보며 - 도시와 자연, 시대정신에 관한 단상
에릭 호퍼 지음, 정지호 옮김 / 동녘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에릭호퍼의 글은 예리한 통찰력이 매우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평생을 길위의 노동자로 살아가면서도 수많은 독서를 통해 이룬 그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자연에 대한 시각은 특히 인상깊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