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단단한 과학 공부

단단한 과학 공부
류중랑 지음, 김택규 옮김 / 유유 / 2015년 2월

전혀 어렵지 않은 과학서이다. 그렇다고 너무 흔한 이야기를 진부하게 펼쳐가지도 않는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이야기들을 통해 흥미롭게 설명하기도 하고 우리가 궁금해할만한 주제로 시작해서 우주과학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알찬 대중과학서다

[100자평] 무연사회

무연사회 -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지음, 김범수 옮김 / 용오름 / 2012년 7월

우리나라도 머지않아서 저런모습이겠거니 하며 읽었다. 언론에 자주 나오는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 등을 보노라면 이 책은 한국의 미래를 잘 예견하게 만든다.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고독사가 등장하기 시작하면 다시 이 책은 조명받을듯.

[100자평]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2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2
이언 슈트어트 외 지음, 최주연 옮김 / 에코리브르 / 2005년 12월

1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화학,지구과학,생물학을 설명하고 있다. 원래 저자 목록에 도킨스가 있어 읽은 건데 서문에만 등장. 그래도 그럭저럭 다양한 과학분야를 소개하는 책이라 나쁘진 않았다

[100자평]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이종필 교수의 인터스텔라 - 쉽고 재미있는 우주론 강의
이종필 지음, 김명호 그림 / 동아시아 / 2014년 12월

영화를 봤기에 더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주요이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잘 써내려갔다. 우주과학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만든다.

[100자평]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1

한번은 꼭 읽어야 할 과학의 역사 1
리처드 도킨스 서문.존 그리빈 엮음, 최주연 옮김 / 에코리브르 / 2005년 12월

도킹스는 서문만 썼다. 수학, 물리학, 천문학의 역사를 교양인의 수준으로 풀어내는 책이다. 가볍게 과학의 역사를 맛보게 하는 책이다. 그리 재미는 없지만 한 번 정도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