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축일기 - 어쩌다 내가 회사의 가축이 됐을까
강백수 지음 / 꼼지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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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함이 느껴지는 짧은 글모음이다. 모든 회사가 저러지는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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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기 4 - 반공의 포로가 된 이남의 해방 해방일기 4
김기협 지음 / 너머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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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공위가 무산되고 좌우합작이 논의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결국 좌초되었다는 것이 참 안타깝다. 해방을 맞이했지만 정부도 수립못하고 이념으로 갈라지고. 미군정점령기라고 칭해도 무방한 시기로 보인다. 모든게 미군정 맘대로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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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기 3 - 소련군의 해방과 미군의 해방 해방일기 3
김기협 지음 / 너머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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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미군정의 안일함과 그 행태에 화가 난다. 하지 같은 무식하고 무능력한 인물이 군정을 하다보니 완전 가관이다. 아무리 자국의 이익이 먼저라지만 좀 뭔가 아는 인물을 가져다 써야지. 소련이 진주한 북쪽이 더 빨리 안정을 찾는데 반해 남쪽은 갈수록 혼란속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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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기 2 - 해방을 주는 자와 해방을 얻는 자 해방일기 2
김기협 지음 / 너머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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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직후의 혼란함을 잘 누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준다. 점령군으로서의 미군정과 분열된 정치는 참담함만을 느끼게 해준다. 긍정적으로 볼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해서 씁쓸하다. 동아일보의 조작질, 임정의 몰락, 미군정과 붙어먹은 이승만, 이리저리 휩쓸리는 군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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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연 푸른시원
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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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 즉, 사랑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술자리에서 여러 인물들이 에로스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가 마지막 즈음에 소크라테스가 발언하고 그를 사모하는 알키비아데스도 한발 걸친다. 소크라테스의 일화를 알키비아데스로부터 알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깔끔한 번역,각주,양운덕해제까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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