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것 - 인류는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는가!
후베르트 필저 지음, 김인순 옮김 / 지식트리(조선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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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신전, 최초의 음악, 최초의 컴퓨터 등 인류사에서 최초였던 사실들을 모아서 책으로 엮었다. 매우 매우 쉬운 내용들이라 한번쯤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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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향기 - 머무름의 기술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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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히지 않는다. 다른 저서들은 뭐 대충 읽히기라도 하는데 이 책은 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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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인가
한병철 지음, 김남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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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에 대한 통념을 깨뜨린다. 흔히 권력이 갖는 폭력이나 억압같은 요소로는 권력이라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밝힌다. 이후 권력의 의미부터 시작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시작한다. 각종 철학자들의 사유를 넘나드는 통에 꽤 난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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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아 노바 - 주경철의 역사 에세이
주경철 지음 / 산처럼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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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아의 후속작으로 짧막한 역사적 사실들을 잘 서술하였다. 어렵지도 않고 그리 심도 있게 들어가는 내용도 아니고 각 주제마다 길지도 않아서 간단히 읽어볼만한 역사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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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를 위한 변명 - 20세기 가장 뜨거웠던 경제학자에 대한 경의
피터 클라크 지음, 이주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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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케인즈의 일생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간다. 그리고 후기도 본문이나 다름없이 케인즈를 논한다. 일반인이 읽기에 매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케인즈 입문서이다. 케인즈는 부자였고 동성애적 기질도 있었으며 매우 활동적인 유명인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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