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의 긴 여로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72
유진 오닐 지음, 박윤정 옮김 / 문예출판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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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음울하고 씁쓸한 이야기다. 티론 가의 개개인은 저마다 깊은 상처를 가지고 있고,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아 갈등은 지속한다. 대화가 진행돼도 파국으로 끝나기 일쑤다. 유진 오닐이 피와 눈물로 쓴 자전적인 이 이야기는 독자에게 묵직한 짐 덩이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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