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카메라를 새로 장만했는데 정작 들고 다니는건 여전히 오래된 똑딱이 디카와 폰카다

그냥 길가다가도 생각나면 팍팍 막 찍기 좋기 때문인데, 새카메라는 아직도 적응을 못 했고 사용설명서도 안 읽어 봤다 하핫 무엇보다 무겁고 똑딱이보다 크니까 손이 잘 안간다...ㅠㅠ

차차... 뭐.... 손에 익겠지

 

 

 

 

 

어느집 담벼락을 덮은 꽃이 예뻐서

 

 

 

연하게 물빠진 가로수들. 다음주쯤엔 노랗게 될까?

 

 

 

해넘어갈때쯤 조용한 공원

 

 

 

새로산 블러셔가 왔는데 모양이 너무 예쁜거다. 그래서 마당에 핀 백일홍이랑 같이 찍어봤다. 아 너무예뻐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ㅠㅠ

 

 

 

가을준비하는 나무들

 

 

 

어느집 담벼락에 예쁜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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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10-14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폰카로 찍은 사진도 해상도 좋더군요. 기능도 많아 좋아지고요, 무엇보다 휴대하기 편하죠. 점점 디카는 퇴물이 돼가는 것 같아요. 퇴물 다음에 폐물이 된다는 말을 누가 하시더군요. ^^

망고 2016-10-14 13:08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폰카가 참 좋아졌어요 근데 전 그래도 폰카보단 디카 사진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비록 제가 가지고 다니는건 오래된 똑딱이디카지만요. 새로 장만한건 미러리스인데 얘는 무거워서 도통 손이 안가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