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문했던 책이 다 왔다. 한강 책탑이 아름답구나. 




노벨문학상 띠지ㅠㅠ 감격ㅠㅠ

조금씩 천천히 읽어나가야지.






얼마 전에 산책을 좀 멀리 나갔었다. 단풍 놀이도 할 겸 사진 찍기 놀이도 할 겸 해서. 

그때 찍은 사진들.




여기 내 책장에 있는 책들이 많긴 한데 요즘 트렌드를 모르는 듯?ㅋㅋㅋㅋ

최고 베셀 한강 책이 없다니! 




책 표지가 알록달록 해서 여기 앞에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온당^^




책을 이고 있는 카페.


사실 여기는 옛 기찻길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이다.

나는 여기가 이렇게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인지 몰랐는데, 내가 간 날만 많았던 건지, 아무튼 전세계에서 다양하게 관광객들이 와 있더라. 좀 놀랐다.



근데 바로 옆 옛 김유정역은 한적했다.



김유정역 역장님. 한자리에서 몇년째 나무에 물을 주고 계시느라 옷이 다 해어졌다ㅋㅋㅋㅋ

약간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놓은 예전 역 건물.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 




여기까지 왔으니 김유정님도 보고.




뜬금없이 핑크뮬리도 보고ㅋㅋㅋ 산책을 마쳤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햇살과함께 2024-11-01 1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망고님 배부르겠어요^^
김유정역 정기적으로 책 커버 교체해 주나 보네요.
아이들 어릴 때 레일 바이크 열심히 탔던 기억이 ㅎ

망고 2024-11-01 19:10   좋아요 1 | URL
아직 더 사야할 한강 책이 남아있어서 저는 아직 배가 고파요ㅋㅋㅋㅋㅋㅋ
책 커버 시류에 맞게 조만간 한강 책도 넣어주겠죠?😆
저는 저기 가끔 가지만 레일 바이크는 안 타봤어요 애기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