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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서관 갔다왔다.
뭘 빌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동안 너무 도서관을 안 갔어서 새해 맞이 기념으로 한번 가봤는데 당연히 그냥 올 수 없지. 저렇게 빌려왔다. "타오르는 질문들"은 완벽하게 새책이더라. 누가 넘겨본 흔적이 전혀 없어서 책에 구김이 없다. 그래서 넘길때 새 책 특유의 빳빳한 표지 느낌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었다. 히히 기분 좋다.
올해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착실히 다 읽고 반납하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아 그리고 도서관 갈 때 걸어가는 것도 올해 계획이다ㅋㅋㅋㅋ
동네 도서관이 산꼭대기에 있어서 거기까지 걸어가면 운동이 엄청 잘 된다. 하지만 나는 당연히 걷는게 귀찮아서 매번 차타고 가는데 갈때마다 생각한다. 여길 걸어다니면 운동도 되고 건강해지고 얼마나 좋을 거야 하고ㅋㅋㅋㅋㅋ그리고 다음엔 귀찮아서 또 차타고 가기를 반복ㅜㅜ
올해는 걸어다녀야지!
새해에는 좀 더 많이 읽고 더 건강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