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지 않은 새책탑.
맨 아래 리처드 루소 책은 언니가 보내준 책. 너무 두꺼워서 받아보고 놀랐네ㅋㅋㅋ 언제 읽지?;;
"바람의 그림자"는 한때 굉장히 유행했을땐 전혀 관심 없었는데 요즘 이야기에 푹 빠져 읽을 소설책이 신간으로 잘 안나오다 보니 갑자기 저 책이 궁금해져서 사봤다.
"도즈워스"는 정말 재밌어서 박수치며 읽은 "배빗"의 그 싱클레어 루이스 작이라길래 나오자마자 얼른 주문했는데 한장도 들춰보지 않은 상태고ㅜㅜ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책이 참 예뻐서 마음에 들지만 역시 안읽고 있고ㅋㅋㅋ
"굴드의 피아노"는 이것도 언젠간 읽겠지 하고 있다ㅋㅋㅋㅋㅠㅠ
요즘은 책이 눈에 잘 안들어와서 독서를 멈춘 상태.
"토지"도 이제 마지막 5부의 4권 남겨놓고 멈춤 상태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은 한권도 안 읽고 고대로 반납하기를 하고 있고 책장에 안읽고 꽂아둔 책들도 여전히 그상태 그대로다.
이제 날씨도 시원해졌으니 책 읽을 마음상태를 좀 만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