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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노라 에프런 지음, 박산호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 When Harry met Sally " 의 영화로 유명한 노라 에프런의 자서전적인 이야기.

노라와 뉴욕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영화속 샐리의 나이 든 모습도 상상이 되면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예뻐보이고 싶고,

사랑을 느끼고 싶은 팔딱팔딱 살아 숨쉬는 느낌은 없어지지 않나보다.. 이런 느낌을 받는 책,,,

나이 들어 이런 느낌이 지속되면  힘들까.... 아니면 내가 아직 한 물 가지 않았어... 라는 느낌일까...

 

또 하나, 시나리오를 쓰면서 일상에서의 대화나 잔상이 어떻게 대사로 쓰였는지...

보여지는 책...

위에 소개한 영화와 같이 보면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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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향 기자 행복한 맛집을 인터뷰하다
박미향 지음 / 황금부엉이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내용도 나름 재미있고... 맛집 분위기나 음식도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가지고 있다가 후에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과 식사약속 잡을 때 열어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꼭 찍어 ...... 의스대며 갈 수 있겠다 싶다....

한번 읽고 다시 꺼내 읽어보게 안되는 소설책보다 이런 책이 오히려 사 놓으며

두루 쓰임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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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호랑이 2007-11-13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이모 이 책을 썼는데....좋아하나요??
 
옆집 여자
하성란 지음 / 창비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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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깃발--- 현대 도시인의 삶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주인공 자동차 세일즈맨.... 전봇대에 깃발을 꽂은 것은

                 현대사회에 항복을 하고 그것으로 벗어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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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술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양장본)
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

기억해야할 일 많고, 해야할 일 많은 현대사회에

아날로그식 메모습관은 꼭 필요한 것 같다..

꼭 읽어 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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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마부시꼬 - 일본 시나리오 걸작선 2
이마무라 쇼헤이 외 지음 / 시나리오친구들 / 2000년 2월
평점 :
품절


일본 시나리오 걸작선 2

시나리오 1- 삶 -구로사와 아키라, 하시모토 시노부, 오구니 히데오,

시청 민원과에 아무 열정없이 서류에 도장을 찍는 사람. 우울한 곤충마냥 눈은 풀려있고

기계적이지만 너무나 정확한 손동작. 와타나베 간지 과장.

30년 넘게 일해온 공무원일.. 하지만 어느날 그에게 다가온 위암선고..

그는 자신이 미이라처럼 살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위암을 선고 받고

새롭게 다시 사는 인생.. 제대로 된 열정적 삶을 산다.  평생을 모은 돈을 은행에서

빼 자신을 위해 처음 써보고 모두 나 몰라라 하는 문제를 죽기전

민원인을 위해 열정적으로 해결하고  문제가 해결된 공원에서 죽는다.

주변의 조문객의 어떤 눈물도 받지 못하는 상가집에 기자들이 찾아오고

죽기전 행한 와타나베의 행동으로 도움을 받는 아줌마가 진심으로

울어주고 간다.

죽음의 선고를 받고 드디어 30년을 죽어 지낸 사람이 다시 살아 숨쉬는 법을

배운 시나리오..  갑자기 saw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이야기의 출발은 같으나 난 이 시나리오가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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