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풀 먹는 한의사다 마이너스 건강 2
손영기 지음 / 북라인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웰빙의 바람을 타고 먹거리에 대한 관심속에 나온 또 하나의 책...

지은이(작가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의  서양의학에 대한 반감이 여실이 드러나는 책..

채식위주의 까다로운 먹거리의 관심이 건강을 위해 좋은 것은 알지만

과도한 자신의 특정 클럽을 부각시킨 점이 마음에 안든다....

차라리 "한의사가 말하는 건강 요리 몇가지" 이렇케 제목을 달고

앞에 서술한 많은 수식과 여기저기서 뒤 썩어 온 주장들을 배제했다면 더 나은 책이 아니었을까.

그래도 뒤쪽 요리소개로 전혀 쓸모없는 책은 아니게 된 것...

또 이 책을 준 사람의 성의를 알기에  책을 준 사람의 성의로 이 작가를 봐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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