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터지는 꿈해몽
염경만 지음 / 예가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다른 꿈해몽책들과 비슷한 구성, 비슷한 형식의 내용이다.

나름대로 장점을 찾는다면 글씨가 제법 커서 읽기 편하다는 것과 3~4페이지마다 수록된 삽화덕분에(조잡하고 엉성한 그림들이지만) 편집이 시원하고 읽기 쉽다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해몽의 분량과 내용이 너무 짤막하고 간결하다는 것이다.(보다 다양한 종류의 꿈을 해몽하기 위해서겠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복합된 상황의 꿈을 많이 꾸는데 단편적인 내용만 해몽되어 있다.

그리고 어떤 해몽은 기가 막히게 맞는 것 같으면서도 어떤 것은 전혀 엉뚱한 해몽을 한 것 같다.
확실히 이런 종류의 책들은 100% 신뢰도를 추구한다기 보다는 맞으면 좋고 안 맞으면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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