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3-17  

사요나라님^^
사요나라님, 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요나라님의 리뷰가 아니었다면 저는 아직도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가 김혜자씨의 자서전 정도로만 생각하고, 읽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말 님의 좋은 리뷰가 아니었다면 이 책을 읽지도 못했을꺼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구 진심으로 또 감사드립니다..
 
 
sayonara 2005-03-17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또한 다른 분들의 좋은 리뷰가 아니었다면 그 책을 김혜자씨의 자서전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 더구나 실제 김혜자씨는 한국적 어머니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는(담배도 피우고, 밥도 못하고..) 편견 때문에 더더욱 그랬겠지요.
마찬가지로 제 리뷰덕분에 여울효주님께서도 그 책을 읽으셨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리뷰의 다단계(!?)입니까?! ㅋ

비로그인 2005-03-18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의 다단계란 표현에서 왜 그리 웃음이 터져나온건지 모르겠어요 ㅋ
정말 사요나라님과 책읽는 나무님께 그저 감사,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사요나라님처럼 열심히 좋은 책을 읽고, 다른 분들께도 제가 쓴 리뷰를 통해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