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가장 기억에 남는 엔딩 장면(만화)

가장 기억에 남는 엔딩 장면(만화)ｌ마이리스트

sayonara l 2005-02-28 10:19

https://blog.aladin.co.kr/sayonara/1163548

시들지 않는 감동, 지워지지 않는 여운이 담겨있는 마지막 한 장면.

총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러프 rough 12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2,500~~원 → 2,250원(10%할인) / 마일리지 120원(5% 적립)

2005년 02월 28일에 저장

절판

수영 전국대회에서 다시 만난 라이벌 케이스케와 히로키, 둘은 "아미를 구하러 가자"며 출발선에서 뛰어든다. 그리고 아미의 고백을 담은 카세트 테입, 고장난 줄 알았던 카세트가 다시 작동되며 사랑을 고백한다.
(케이스케와 히로키는 지난 여름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아미를 구하기 위해 동시에 뛰어들었으나, 결국 히로키가 구해내고 케이스케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무릎을 꿇는다.)
감동을 강요하지 않지만 그 어떤 작품보다 감동적인 엔딩.

허리케인 죠 20- 완결

테츠야 치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6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5년 02월 28일에 저장

품절

모든 것을 불태웠다면서 새하얀 재처럼, 링 위에서 눈을 감는 야부키 조.
만화, 영화, 드라마, 문학 모든 것을 통틀어 가장 강렬하게 뇌리에 남아있는 죽음이다.

슬램덩크 24- 완전판, 완결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9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2005년 02월 28일에 저장

품절

언제까지나 연재가 이어지길 바랬던 팬들의 기대를 배신하는 듯 전국최강을 꺽은 북산고교는 다음 시함에서 갑작스럽게 패배하고 '슬램덩크' 또한 갑자기 끝을 맺는다.
그리고 재활치료를 참을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역시나 자신만만한 강백호의 대답, "물론. 난 천재니까."
연재가 끝난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팬들은 이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터치 26- 완결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2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5년 02월 28일에 저장

절판

천재의 죽음과 그 천재의 책무를 완수해야 하는 쌍둥이 형 타츠야.
팬들은 미나미와 타츠야, 카즈야 형제의 꿈이었던 갑자원 우승의 감격스러운 장면은 볼 수 없다. 하지만 갑자원이 끝나고 입시공부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미나미와 타츠야 뒤에는 갑자원 우승패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