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자유로의 길 - 아하 붓다 3
달라이 라마 지음, 강도은 옮김 / 이론과실천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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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에 달라이 라마의 글을 읽었다.



[책에서 말하는 행복에 이르는 길]

* 붓다의 사성제 : 고, 집, 멸, 도
* 진리를 보지 못하는 무지의 상태에서 괴로움이 일어나며, 그 괴로움이 어디서 오는지 알고,
그럼으로 해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알게 되며,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실천(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짧지만 명료한 해결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진리를 찾는다는 것, 나를 알아간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 해법은 아래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죽음과 무상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되면, 당신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들기 시작할 것이다."

죽음을 생각하며 나의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나를 찾는 방법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생각이 고민을 만들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무상 만큼 좋은 것은 없다.
이런 관점에서 영적 스승은 매우 중요한 존재가 아닐까 한다.
영적 스승은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 주고 수행을 하는 데 영감을 주는 원천이다.

종교가 있던 없던 간에 내려놓음(무상)으로 영적 스승에게 안내를 받는 것이
나를 알기 위한 종착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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