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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이방인
이창래 지음, 정영목 옮김 / 나무와숲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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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교포 2세인 헨리 파크.  청과상으로 시작하여 부를 일군 아버지 아래에서 미국생활을 함. 대학을 마치고는 타인의 비밀을 알아내는 회사에 다닌다. 존 강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의 정보를 얻고자 위장으로 그의 선거캠프에 들어가서는 존강을 가까이서 보며 어떤 희망 소수민족의 정치인을 뛰어넘는 보편성이 있는 큰 정치인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그 옆을 지킨다. 백인 부인 릴리아 사이의 아이를 하나 두었지만 사고로 잃고 만다.  

아버지와 자신과의 문화적 충돌. 백인 부인과의 문화적 충동, 존강이라는 인물을 통한 소수민족의 성공과 성장의 한계. 다양한 관계설정을 통해 한인들이 어떻게 미국사회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지,영원한 이방인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느껴지는 어두움과 서러움들 사회의 표면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어떤 어두움이 잘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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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 반대한다 - 왜 우리는 이기기 위한 경주에 삶을 낭비하는가?
알피 콘 지음, 이영노 옮김 / 산눈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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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에 직면하면 회피하고 싶고 뭔가 불편했던 것의 이유들이 낱낱이 설명되어 있다. 마음속 한 부분이 시원해짐을 느낀다.  결론은 경쟁에 반대한다는 것이며 경쟁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개인과 사화구조적인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주로 경쟁은 왜 불필요한가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으며 경쟁의 대안으로의 협력적인 삶에 대해서는 협력학습이라는 교육방법에 관한 설명만을 간단히 하고 있고  사회구조의 거시적인 변화는 앞으로 독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숙제로 남기고 있다. 

 경쟁을 필연적인가? 경쟁은 인간본성이 아니라는 것. 경쟁과 협력모두 학습되는 것이며 자연계에서도 경쟁보다는 협력이 더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경쟁은 생산적인가?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활동이 보다 생산적이다 

경쟁은 더욱 재미있는가?  경쟁은 내적동기를 약화시키고 외적동기를 강화시킴으로서 긍궁적으로 재미를 감소시킨다 

경쟁은 인격을 키우는가? 자존심을 키우는 방법은 자신에 대한 긍정직 감정을 많이 만드는 것인데 경쟁을 통한 승리는 궁극적으로 자존심을 키울 수 없다.  지속적인 경쟁이 있으므로.. 

서로에게 맞서는 사람들. 경쟁은 인간관계를 해치며 공격성을 증가시킨다. 

여성과 경쟁.  남성보다는 여성이 경쟁보다는 협력을 택한다. 여성의 사회진출은 남성들이 만들어놓은 기존의 경쟁적인 사회로의 진입을 추구하기보다는  새로운 협력과 연대의 문화를 창조하며 이루어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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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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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관리의 기본이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우리가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는 돈을 벌려고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현재의 재산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에대해서는 무지하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여 근로소득을 든든히 해 놓고 그렇게 하면서 모인돈이 허트히 사용되지 않도록 하며 안정된 곳에 투자하여 조금씩 재산증식이 되도록 하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해법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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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의 비밀을 안 최고의 부자 록펠러
이채윤 지음 / 미래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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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 

우선 어린시절 부터 몸에 밴 십일조 생활. 자신이 열심히 일해 벌은 소득의 십분의 일을 아무 조건없이 준비하며 신에게 감사한다는 것(물론 그 대상은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은 정말 소중하고 값진 순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55세까지는 열심히 돈을 벌고 그후로는 자선사업 역시 최선을 다해 임했던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다.  젊어서는 열심히 돈을 벌며 노후에는 열심히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은 나의 모범으로 충분하다. 

자신의 일과 가족 그리고 종교 만으로도 나의 삶은 충만하다고 한 록펠러의 삶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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