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해설서 1 수가대 성토마스 신학총서 01 1
월터 패렐 지음, 조규홍 옮김 / 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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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사색하며 하느님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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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소년이 온다 + 채식주의자(리마스터판) - 전2권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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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이다

등장인물의 마음을 너무 잘 그려내 동일시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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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숨어계신 하느님
토머스 키팅 지음, 한국관상지원단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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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기도방법을 만나서 너무나 기쁘다.

평소에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주님께 내가 무엇을 바라는 기도를 한다는 것이 우습다는 생각을 했는데 향심기도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위한 암묵적 기도라는 것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비록 골방에 앉아 침묵하는 기도이지만 나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 타인과 깊은 연대감을 느끼게 되는 기도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아직 입문자 이지만 아침과 오후 20분씩 이 기도에 빠져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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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구름 - 하나님과 하나되는 기도
무명의 형제 지음, 유재덕 옮김 / 강같은평화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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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기도란 이 세상에서 하느님과 영혼이 하나되는 것을 복표로 삼고 있는 활동. 자기 존재의 중심에서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는 깨달음 - P7

어둠
앎이 결여된 상태, 당신이 몰거나 잊어버힌 모든 것을 마음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
당신과 하느님 사이에 가로놓이 ‘무지의 구름‘ 당신과 피조물 사이 ‘망각의 구름‘ - P39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사람의 대상으로 선택하라 - P43

덕행의 진정한 목표는 하느님- 겸손과 사랑 - P66

겸손은 그 자체가 지식이고 느낌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지전으로 겸손 할 수 있습니다.
겸손해야 하는 이유
1. 사람이 죄를 짓고 타락한 데 따른 부정함, 비참함, 나약함
2. 하느님의 과분한 사랑과 탁월함 - P69

올바른 관상자는 자신의 고통이나 행복에 무관심하며 오로지 자신이 사랑하는 하느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P101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에 대한 생각을 억누르고, 앞서 거론한 망각의 구름으로 덮는 것
- 이것은 은총에 의지해서 해야할 일
- 하느님은 무지의 구름을 꿰뚫는 영적인 빛을 비추어 말할 수 없는 신비를 일부 보여주실 것 - P108

관상을 실천하려는 이는 일차적으로 자신의 양심을 씻어내야 합니다. 회개의 규칙에 맞추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난 뒤에 담대하고 겸손하게 관상을 시도해야 한다. - P111

죄 때문에 일허버린 순결을 진정으로 되찾고 싶고 슬픔이 사라진 행복을 얻으려면 관상을 끈기있게 지속하면서 그에 따른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 P113

관상 입문자가 도움 받아야 할 행위
독서 Lection 묵상 Meditation 간구 Orison - P129

기도는 그 자체가 선을 취하고 악을 제거하려고 하느님을 지향하는 간절한 의지와 다름 없습니다.
‘죄‘ ‘하느님‘
하느님을 소유하면 죄를 벌하지 않고 죄를 범하지 않으면 하느님을 소유하게 된다.
- P140

어디에도 없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 P221

St. Augustine 아우구스티누스
"선한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가 거룩한 갈망이다."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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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벚꽃 에디션) 불편한 편의점 1
김호연 지음 / 나무옆의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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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중심으로 여러 인물의 삶의 고통이 현실감 있게 그려지고 그것들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 군더더기 없는 글. 동시대의 여러 고민들이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치유된다. 강추~~!!

결국 삶은 관계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 P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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