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서양사, 그리고 이와 관련된 모든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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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쓴 일본사
아사오 나오히로 외 엮음, 이계황.서각수.연민수.임성모 옮김 / 창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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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일본사
카와이 아츠시 지음, 원지연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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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신문 3- 프랑스혁명에서 현대까지
세계사신문편찬위원회 엮음 / 사계절 / 1999년 8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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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신문 2- 몽골제국에서 미국독립까지
세계사신문편찬위원회 엮음 / 사계절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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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문하면 "2월 2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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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서해클래식 11
조반니 보카치오 지음, 장지연 옮김 / 서해문집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고등학교때 얼핏 들었던 얄팍한 지식으로 데카메론은 그저 르네상스기의 몇몇 남녀들이 피렌체라는 도시에 모여 야한 얘기나 했던 책쯤으로 기억이 되어 있었던 고전이다.

그런데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중세사회를 비판하고 있다. 중세사회의 실상을 얘기해주고 있다는 내용을 계속 보다보니 안읽어볼수가 없었다.  그러다 오늘 서점에 들려 우연찮게 이책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 정말로 내용이 확 끌리지 않겠는가.... 작은 영세서점이라 서서 읽을 수 없었기에 대충 훑어보고 알라딘에 들어와 바로 주문을 해서 사버렸다.

그리고 다시 보니 내가 루쉰이라는 작가가 좋아 산 아Q정전과 같은 출판사에서 만든 책이 아닌가....그 책도 지금 내게 아끼는 소장품 중의 하나가 되어 있는데,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일리아스와 함께 내가 본 다른 고전들에 비해 전공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접하기에도(또 청소년들이 접하기에도 크게 무리없는) 적절한 것 같다. 3권을 보고 느낀 점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책이라면 다른 서해클래식 시리즈도 좋을 것 같아 여유가 조금 생기면 나머지도 하나하나 마련해 볼 생각이다.  초서의 켄터베리 이야기도, 단테의 신곡도 다 너무너무 읽고 싶다..

데카메론을 읽기전에 미리 쓴 리뷰인데 조만간 다시 읽고 난 뒤 소감문도 꼭 적을 생각이다. 별점이 하나 모자란 건 아직 내가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강추할만한 것인지 약간 망셜여저서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이책이 오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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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컴플리트 박스세트 (3disc) - [할인행사] 고급 아웃박스,3DISC, 수퍼주얼케이스,올컬러 오리지널 일본판 번역 스틸북
가네코 슈스케 감독, 마츠야마 켄이치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데쓰노트를 젤 처음 1권이 나왔을때 만화방에서 접하고 나서,  이것이 영화화된다고 했을때 얼마나 나오기를 기대했는지 모른다. 만화의 긴박감과 보는 사람까지 완전히 빠져들게 만드는 고도의 추리력과 심리전을 영화에서는 어떻게 묘사할까? 그것만으로도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였다.

그래서 알라딘에서 디적거려보았더니 드뎌 디비디로도 출시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 이후 모 마트에서 아주 싼 가격인 3,800원으로 각 CD가 한개씩 팔리고 있어 그걸 사는 동시 이건 예약 취소를 하였다.

근데 그 CD는 말 그대로 CD. DVD가 아니였던 것이다. 자막이나 음성 선택도, 빨리 감기도 전혀 기능이 되지 않아 그냥 13,000원 주고 매장에서 1만 사왔다. 다시 2도 사고 싶어서, 알라딘에 들어왔더니 2만 팔지는 않는 모양이다. 그래서 결국은 이걸 다시 사게되었는데 그래도 너무 소장하고 싶다.

후지와라 타쿠야도 좋지만,  아무래도 마츠야마 켄이치가 난 더 귀여운 것 같다. 만화에서보다 영화가 더좋았던 건 켄이치의 모습이였던 것 같다. 빨리 받아서 그들의 인터뷰장면도 보고 싶다.

보고 싶을때 언제든 다시 볼수 있는 거. 이것이 바로 DVD를 비싼 돈 주고 사서 소장하는 맛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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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으로 밑반찬 만들기 원조 '원' 요리 시리즈 4
신진원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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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울 남편이나 미각이 제법 까다로운 것 같다. 둘다 음식을 특별히 가리는 건 없지만,  그렇다고 맛있게 먹는 음식도 드물다.  나나 남편이 맛있다하면 정말 맛있다는 사람이 많다.

주부 9년차. 하지만 맞벌이와 여러가지 이유로 살림이 빨리 늘지 않는다. 특히 어릴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없던 나로선 맛있는 반찬 만들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다.

마땅한 요리책도 없고, 요리책을 2권 샀지만 만드는 방법이 까다롭거나 너무 재료가 비싸거나, 내가 보지 못한 재료가 많거나 정확한 양이 나와있지 않아 그대로 해도 맛이 잘 나지 않았는데,

이 책은 곳곳에 팁을 달아 맛있게 하는 비법을 알려 줄뿐만 아니라 계량컵, 계량스푼이 아닌 밥숟갈, 일반 컵, 손대중으로 재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서 이제사 요리가 늘것 같다는 느낌을 듬뿍 들게 해주는 책이다.

물론 500원 재료비가 드는 것은 아니였다. 그래서 별점은 하나 마이너스. 과대광고란 뜻이다. 하지만 이 책이 이런 제목을 달지 않았다면 사실 손이 안 갔을 것도 같다.

암튼 오늘 사자마자 두부지짐을 해보았다. 내가 바라던 그 맛이였고, 남편도 고개를 끄덕끄덕여준다. 내일은 1,000원으로 만드는 국,찌개 책을 사고, 모레는 5,000원으로 만드는 손님상 차리기를 사서 이젠 손님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는 막강 파워 아줌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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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4 - 근대의 시작부터 일제의 침략까지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이성호 글, 이은홍 그림 / 휴머니스트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현재의 국사교과서는 국정교과서다. 말 그대로 나라에서 정한 교과서라 장단점이 있다. 그러나 지금껏 문제되어 왔던 것도 바로 이 '국정'이라는 말 때문이다. 나라에서 정한 국사책이다 보니, 정권이 교체될때마다 정치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것이 국사책이란 말씀이다. 것도 이 책이 학생들에게 그 내용 그대로 가르쳐지고 있고...

무엇보다 현 교과서를 대하는 학생들은 국사라는 과목을 너무 싫어한다. 좋아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신기할 정도다. 내용도 많고 실제로 중학생 이하 고등학생들에게도 어려운 내용이 많이 나온다. 정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불필요한 내용까지 많이 수록이 되어 있다.  현재 정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아이에게 조선시대 정부는 3성6부제였다 라고 얘기하고 그 부서가 하는 일을 외우게 하는 게 얼마나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

그 점에서 새로 나온 역사책이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나온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였다. 하지만.. 이것역시 중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나온것이라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저학년이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비록 만화로 구성되어 있으나 내용에서는 소흘함이 없는, 오히려 만화로 되어 있기에 아이들에게 보다 더 접근성이 높은 그런 책이라 할 수 있다.

역사를 재밌게 그러면서도 내용성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권해주기도 했던 책이다. 크게 후회하진 않을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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