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다이어터 라이트 에디션 1~6 - 전6권
네온비 지음, 캐러멜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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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화두 다.이.어.트.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낸 다이어트 인생기에 모두가 깊은 공감을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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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엘 보르보욘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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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과 긴 여운이 기분좋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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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 나다움을 지키는 유쾌하고 도발적인 다짐
박이슬(치도)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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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몸과 마음에 대한 사랑과 삶 이야기. 다이어트 대신 행복해지는 더 나은 일들이 많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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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세계사 - 개를 사랑하는 이를 위한 작은 개의 위대한 역사
이선필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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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중 어느 동물이 좋아?

이런 질문을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고양이야 곡식을 훔쳐먹는 쥐를 잡는 동물이지만 주인에 대한 충섬심과는 거리가 먼 동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양이보다는 개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다.

혼자사는 1인가구가 늘다보니 개보다는 손이 덜 가는(?) 고양이가 더 인기가 높아진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고양이에 관한 책이 더 많아 보인다.

그래서 개의 인기가 없어졌느냐 하면 또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개는 개대로 계속 반려동물로 사랑을 받고 새롭게 반려동물 중에 하나로 고양이의 인기가 높아진것 같다.

고양이를 키우는 주인을 집사라 부른다. 반면 개를 키우는 주인은 아빠나 엄마로 불리운다.

개와 고양이의 특성을 잘 알려주는 호칭이다.

무튼 고양이 책의 홍수로부터 개에 대한 역사를 다룬 책이 출간되었다.

예로부터 충성심 하나로 개는 인간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집트나 유럽의 많은 문화속에서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늑대가 길들여져 개가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러 유골들을 조사하면 대략 3만~4만년 전에 인간과 함께 했다고 알려진다.

개가 인류와 함께 살아온 역사를 알고 싶다면 <독한 세계사>이다.

책 제목이야 억지로 붙였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개들의 역사를 유럽과 아시아로 구분해 놓아 이해가 쉽다.

개의 종류를 설명하기 보다는 종 種 의 하나로써 개를 이야기한다.

유럽이나 아시아 , 아프리카를 통틀어 가장 일반적인 개의 특성은 역시 충성심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주인과 함께 무덤에 뭍히거나 토기로 만들어져 집에 모셔 두기도 하였다.

집을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개 역시 각 나라의 종교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인도이다.

인도는 윤회사상과 결합되어 개를 비롯한 동물에게 잘 대해줘야 다음 생엔 더 높은 계급으로 태어난다는 믿음으로

개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학대하거나 굶기면 벌금을 물론 처벌까지 당하는 나라이다.

중국에서는 종교가 바뀔때마다 개의 운명도 바뀌는 시대가 있었다. 불교가 유행하면 보고받고 유교가 유행하면 사냥견은 물론 가죽과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개의 흥망성쇠를 다루는 개의 역사이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고양이의 역사도 재미있다.

오랫동안 우리 인간과 함께 해온 개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쓴 개의 세계사.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저자의 개를 향한 사랑, 그리고 개를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이 다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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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 고래래요 꼬마도서관 7
다비드 칼리 지음, 소냐 보가예바 그림, 최유진 옮김 / 썬더키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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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아이들은 외모와 이름 등으로 잘 놀리곤 하는데

특히 별명을 지을때 이름을 가장 많이 이용하곤 하죠.

이름 다음으로 외모를 가지고 많이 별명을 짓는데 그 별명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나같은 경우엔 이름으로 호떡이거나 얼굴이 길어 오이라거나...

별명 중에 가장 흔한 경우는 아마 돼지가 아닐까.

이 그림책의 주인공 안나의 별명은 고래다. 수영장에서 물을 너무 많이 튀겨서 생긴 별명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돼지라고 놀렸을텐데..

물을 많이 튀기긴 하지만 안나는 수영을 잘 한다.하지만 자신이 뚱뚱해서 수영을 잘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수영 선생님은 안나에게 "생각대로" 마법을 알려준다.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마법.

그래서 안나는 바로 "생각대로" 마법을 시도해 본다.

안나는 거인이 되어 어두운 밤거리도 무섭지 않고, 잠자리에서도 전혀 무서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안나는 학교에서 캥거루도 되어보고, 토끼도 되어보고, 조각상도 생각하고...

자신감이 생긴 안나는 수영장에서도 상어, 보트, 잠수함이 되어 수영장을 누빈다.

용기를 가진 안나는 엄청 높은 다이빙대에서 마침내 "슈퍼 고래" 가 되어 아이들을 놀래킨다.

 

흔히들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라고 말을 한다.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게 더 쉬운 방법일게다.

그림책 이야기처럼 우리 현실에서도 마법같이 효과가 빠른 주문이 있었으면 하는 상상을 해본다.

어린이와 같은 마음이라면 왠지 이런 마법이 통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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