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사례로 우리는 2006년 야후의 10억 달러 매수 제안을 거절한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를 천재라고 칭찬한다.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고 말이다. 그러나 반대로 2008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형 인수 제안을 거절한 야후는 열렬하게 비난한다. "바보들아, 팔 수 있을 때 팔고 나왔어야지!" 여기서 기업가들은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할까?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리스크와 행운을 정확히 집어내는 것은 너무나어렵다.
이런 예는 수없이 많다. 레버리지(빚을 내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옮긴이)로 수많은 사람이 떼돈을 벌고 수많은 사람이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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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3-18 0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란 말이 떠오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