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전자를 고를 수 있다면 - 인간 복제부터 연명 의료까지 생로병사로 읽는 인체의 과학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1
예병일 지음 / 다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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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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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
이창현 지음 / 다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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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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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
이창현 지음 / 다연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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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도 행복도
모두 내 선택에 달렸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어떤 인상으로 살아갈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부모님에게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어떤 부모님으로 모실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랑받는 것은 선택할 수 없지만사랑을 주는 것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할 수 없는 것을 보며 자책하면 불행의 시작이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보며 긍정하면 행복의 시작입니다.
불행도 행복도 모두 조건이 아닙니다.
모두 내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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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려와 들꽃이 된 곳
박일문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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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평범한 삶을 담담히 그러나 재치있게 써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대부분은 주의깊게 관찰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다.

그리고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에 집중한다.

어떻게 보면 이 시대, 디지털화 되고 빠르고 바쁘게 더 많은 일을 해야 능력있는 사람처럼 취급되는 시대에 잘 안맞거나 어울리지 않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별이 내려와 들꽃이 된 곳' 의 저자 역시 그러한 느낌이다.

별이 내려와 들꽃이 된 곳은 저자가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오래된 폐교를 얻어 쉼터로 꾸민 곳.

바로 '하늘내들꽃마을' 의 주인장이다.

별을 조명삼고 들꽃은 디퓨져이고 들은 내 집이다.

아침 상쾌한 공기, 밤의 아름다운 별들, 흐드러지게 핀 들꽃에 감사하고 순간순간 행복을 누리는 사람.

저자의 글과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지고 같이 느긋해 진다.

글에 꾸밈이 없어 작가의 삶에 녹아들게 만든다.

 

키우는 개의 입장에서 써낸 일기같은 동반견의 글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훈훈해진다.

그리고 몽골과 네팔의 히말라야 트레킹, 메콩강 주변의 도시들의 여행이야기는 또다른 여행의 재미를 준다. 자연을 대하는 그의 모습은 해외에서도 같다.

산문집이요 시집이요,사진집 같은 이 책은 밤하늘의 별을 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작은 여유와 평안이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소망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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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 -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job? Special 시리즈 6
주성윤 지음 / 국일아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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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의 special 잡 시리즈.

코딩,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그리고 유튜버.

이 모든 것이 단 몇 년 동안에 이루어졌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인류지식의 총량은 100년마다 2배씩 증가, 1990년대부터는 25년마다, 현재는 13개월로,

2030년이 되면 지식 총량이 3일에 두배씩 증가한다는 미래학자의 말도 있지만

인류가 지난 수천년간 쌓아온 지식과 정보의 양보다 단 몇 년 동안에 얻은 정보의 양이 더 많다는 것은 지금은 지식이 폭발한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우리에게 전혀 쓸데없는 것도 있을테지만 어쨋든 컴퓨터의 급속한 발달로 인류의 지식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그래서 앞으로의 직업과 일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자녀들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스페셜 잡 시리즈가 더욱 귀해 보이기까지 한다. 우리가 내다보고 있는 또는 걱정하고 있는 미래의 직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여기 또 하나의 미래의 잡이 있다. 바로 유튜버 크리에이터.

이번에 출간된 스페셜잡 시리즈 "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 도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흔히 유튜버라고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미 모든 사이트와 SNS 중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유튜버를 활용한 많은 유명인들과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들, 1인 미디어 사업등이 거의 유튜버를 이용하여 자기 홍보와 마케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 직업 역시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선호함을 알 수 있다. 연예인 아니며 유튜버.

유튜버를 이용해 수억을 벌거나 유명해진 다는 것을 이미 초등학생도 알고 있지만 어른들은 그저 동영상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 걱정부터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본다면 그저 걱정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면에서 '스페셜 잡' 시리즈는 많은 선입견과 편견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일단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나 어른이나 쉽게 읽을 수 있다. 초등학갱을 위한 만화책이니 무엇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된다.

어느 곳에서나 좀 튀는 사람이 되려면 독창적이고 재미있고 전문적이어야 된다는 사실은 유투버도 마찬가지이다. 열정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요, 기술이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동영상을 올릴 수는 있지만 아무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반대할 것이 아니고 어른들은 방향을 잘 제시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유튜버 외의 콘텐츠 기획 전문가, 제작 크리에이터, SNS 마케팅 전문가 등 유튜버 관련 직업군도 설명해 주니 우리가 몰랐던 여러 직업도 알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우리 자녀들과 부모들이 'special job' 시리즈로 새로운 직업과 미래의 일자리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걱정만 하는 것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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