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꿈이다 - 찬양사역자 김명식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
김명식 지음 / 가치창조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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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말 감동적인 신앙 도서를 접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책을 만들 주신 출판사 및 글쓰신

김명식 찬양사역자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이번에 제가 읽은 도서는 김명식 찬양사역자님께서 쓰신

<나는 하나님의 꿈이다>라는 도서입니다.

저도 교회에서 찬양단원으로 활동하는데 이 책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책 스타일 자체가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빼곡이 채워져서 서술된 책보다는

간단 명료하면서 서정적인 종류의 글을 좋아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스타일인 책입니다.

김명식 찬양사역자님의 삶에 큰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교회 다니기를 시작하였는데

그때는 말씀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있지 않았었답니다.

그런데 김명식 찬양사역자님께서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다락방>이라는 책을 통하여 큐티의 발판을 삼으셨죠..

사춘기때 안좋은 성인물을 점하여 어두움에 빠져있었지만

일어서서 고1때 ‘feet team'의 공연을 보고

팀원이 되기위해 자퇴까지 생각하시고

정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계셨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학교2학년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

‘늘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여

찬양하는 것에 희락을 느끼고 5년후

찬양하는 사람들’의 일원으로 사역을 시작하여 지금에 까지 이르게 되었지요.

 

청소년기와 청년기때에 여러 가지 찬양 경험을 통해

김명식 찬양사역자님의 수고를 주님도 아셨나 봅니다.

온갖 난무하는 세상적인 음악으로 인해 벼랑 끝에 서있을 때

 희망을 가지고 찬양을 함으로

그때의 삶이 김명식 찬양사역자님의

‘믿음의 모험’이라는 2집 찬양앨범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부분의 내용들이 저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 누구나 한번쯤은

찬양사역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찬양하는 것이 좋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기에

지금도 교회 찬양단원으로 일하고 있고

청소년기때 연합수련회를 통해 접한 CCM가수들을 보며

 "나도 찬양사역자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들을 해보았는데 그때 하나님께 정말 제 길이 무엇인지 묻지 않았고

저는 주님이 쓰시기 위해 만든 목적을 알아가려고

하지 않았던것에 대해 참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책 21쪽에 기록된 김명식 찬양사역자님의 귀한 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찬양사역에 대해 하나님의 부르심이 맞는지 확인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데에 시간을 쏟을것이며

음악적 재능이 있는지와 성령이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

그리고 말씀에 깊어지고 기도와 성령을 구하며

기름부으심을 받았을때에 비로소 하나님이 쓰신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김명식 찬양사역자님의 좋은 말씀이 제게 도전과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찬양사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김명식 찬양사역자님처럼 대회나 공연같은것은 해보지 않았으나

저희 교회의 찬양단의 싱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찬양을 잘 부를수 있는 목소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주님을 찬양하는데 열정을 쏟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책의 “나는 하나님의 꿈이다”라는 처럼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하여 저의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저도 모르게 놀라우신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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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의 지름길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3
나가시마 유 지음, 이기웅 옮김 / 비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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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좋은 책을 이렇게 접하게 되었네요..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유코의 지름길>이라는 책인데  

정말 스토리가 순수하고 이뻐요..

여성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까요?  

여성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에요..


<유코의 지름길>은 7개의 단편이야기들로 구성되어서 

 각각의 스토리가 따스하고 정겨웠어요..

 

후라코코라는 앤티크 서양골동품 전문점에서 시작되는 스토리다..

처음부터 후라코코를 묘사하며 써내려간 문체가  

딱 제 스타일이었다는.....

작가님께서 써 내려간 후라코코의 사소한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그려졌다...

이야기를 서술하는 “나”라는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본

자신의 시각을 글로 표현해 두었어요.. 후라코코 2층으로 이사를 와서 그려나가는 이야기..

 


첫 번째 스토리는 후라코코 무늬만 단골인 미즈에씨의 이야기인데요..

물건은 사지도 않으면서 가게의 쇼파에서 놀거나 요쿠르트를 마시며 지내지요..

그런 미즈에씨의 관심사가 있었는데 면허... 오토바이면허인데 신분증으로 쓰기 위한 거였다.

오토바이 면허를 따기 위해 만화로 된 문제집을 사들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즈에씨는 아마 직업상 만화에 끌려서 그 문제집을 고른게 아닌가 생각했다.

드디어 시험을 치루고 합격을 받는 미즈에씨는

후라코코의 건너편에 있는 오토바이숍에서 스쿠터를 하나 샀다..

단순한 스토리지만 왠지 모를 따스한 우리네 이야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항상 무언가를 만드는 후라코코 점장님의 딸 아사코씨의 이야기도 있었다.

 

두 번째 스토리는 후라코코 점장님의 딸 아사코의 동생 유코의 이야기...

이책의 제목이기도한 <유코의 지름길> 역시나 소녀 유코양이 이용하는 지름길은

자전거 주차장을 통한 길이었다.

자전거 주차장을 지나 이상한 골목과 길과 벽을 오르 내리며 다닌 길은

유코가 이용하는 지름길이었던 것이다.

유코양의 관심사는 코믹마켓 코스프레,,, 가족들몰래 후라코코 2층에 사는 청년과의 비밀이야기..

어린 유코양이 벽을 넘어 이상한 길로만 다니는 그런 지름길이지만

그런 길로 내 마음도 풋풋해 졌다.

 


이런 소소한 이야기들이 내 마음에 닿았을 때

정말 나 또한 이 책에서 서술되는 후라코코에 가 있는 것만 같았다.

마치 내가 그 후라코코 동네의 주민인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

작은 스토리들로 엮어져 가는 후라코코 주민들의 이야기들로

내 마음도 따스함으로 채워져만 갔다.

책의 스토리가 너무 좋아요..ㅎ 책표지도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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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 정글의 소리
프레데릭 르파주 지음, 이세진 옮김 / 끌레마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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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책은 <미카와 정글의 소리>라는 도서인데요...

성장소설로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은 그런 책인것 같아요ㅎ

제가 청소년의 틀에서 벗어난지 2년이 좀 넘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 책을 좀 더 일찍 접했더라면 삶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지만 정말 이 책을 읽고 제 생각에 변화도 생겼습니다.

 

저에겐 19살 고3짜리 동생이 있는데요..  

제가 읽고 반한 이 책을 동생에게도 추천하려고 합니다.

성인보다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 

 

프랑스에 살고 있는 미카네 가족들이 태국의 정글을 물려받게 되어  

태국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많은 돈을 소비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길을 잃고 헤메던 미카네 가족들은 우연히 코끼리 사육사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 때부터 코끼리 캠프, 일명 "정글로지"를 만들기로 하고  

방갈로를 짓기위해 일꾼들도 동원하여 캠프를 지어 나갔다. 

"정글로지" 라는 인터넷 사이트도 만들어가며 캠프를 점점 활성화 시켜나갔다.

코끼리를 위한 수의사, 조련사까지 동원해 정글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이렇게 평화롭게 살아가던 미카네 가족들에게 닥친 반전이 있다.

 

그 정글은 5년전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곳이였다.

살인 사건이 일어날 당시 목격자가 있었다고 했지만  

그사람이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였고 그 충격으로 인해 그사람은 벙어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 살인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아 태국 정글 일대를 배회하였다.  

이어서 또다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그 사건은 예전에 일어났던 살인사건의 살인 법인  

실로 목을 조른 다음 칼로 찌르는 수법을 또다시 사용하여 살인을 저질렀다.

전에 살인사건에 사용된 살인법과 현재 일어난 사건의 살인법이 같다는 것은  

두 살인사건의 범인이 같다는 뜻이다.

그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인 미카는 죽을 뻔 한 고비를 넘겼다.

범인이 미카를 죽이려고 할 때에  

미카가 기르던 원숭이가 미카를 막아 주어 미카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

한 절로 들어가 죽임당하기 직전 경찰과 사람들의 도움으로 범인인 사람은 체포되었다.

여기서 또 한번의 반전... 일전에 목격자라고 했던 그 사람이 바로 범인이었다는것이다.....

 

두번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모험 적인 소설이다...

정글로 부터 시작되는 모험이야기... 나름대로 신선한 소재로 꾸려나간 재미있는 소설이다.

모험을 통해 많은 기쁨과 슬픔, 고통, 아픔을 체험한 미카의 성장이야기가 내 마음을 울렸다.

나에게도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그리고 죽을 뻔한 일이 생긴다면... 이런 만약을 생각하게 되었고

현재 나에게 놓여진 일들을 잘 풀어나가서 앞일을 대비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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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믿음 - 주 안에서 나를 세우라
T. D. 제이크스 지음, 노혜선 외 옮김 / 두란노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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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좋은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신앙인으로서 일반 도서보다는 주로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독교서적을 접하는 편인데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담대한 믿음" 이라는 책입니다^^

 

심플한 책표지 디자인과 책을 두르고 있는 작은 띠에 미국 오바마 대통의 말...

"T.D 제이크스 목사는 행동하는 크리스천이다" 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제이크스 목사님 서적은 한번도 안접해서 이번에 새롭게 느낀 점이 많았어요..

"담대한 믿음" 도서는 3부로 나뉘어져서 자신을 바꾸어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1부는 매일매일 다시 세우는 믿음-지붕을 뚫고 믿으라

나를 보듬어라, 나를 이겨내라, 나를 이끌어라, 나를 시험하라, 나는 거룩하다

1부를 읽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검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도전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나약해 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주님께 더욱 의지해야 겠다는 마음도 생겼고 더욱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싶어졌어요~

 

2부는 매일매일 다시 불태우는 열정-네 지경을 넓히리라

나를 바꾸라, 나를 경영하라, 나를 존중하라, 나를 인내하라, 나를 격려하라

1부와는 다른 2부의 내용들... 1부는 제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면

2부는 제 자신의 세부적인 모든것을 바꾸게 도와주는 지침서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ㅎ

제 자신을 바꾸어야 모든 일들이 풀리고 자신을 다스릴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가 아닐까요?

목표를 세우고 주님께 구하고 지혜롭게 살아나가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3부는 매일매일 다시 행동하는 의지-홍해에 발을 내딛어라

나를 깨뜨려라, 나는 형통하다, 나를 넘어서라, 나는 함께한다, 나는 도전한다

1.2부로 준비를 했다면 이제 3부는 직접 발벗고 나서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모든일을 도와주시니 두려워 말고 담대하게 전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혼자가 아닌..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가족, 이웃, 교회안에서의 공동체 생활과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이젠 주님께 의지하고 맡기고 내딛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응원의 메세지가 제 귓가에 맴도네요...

 

이 책을 통해 현재 제 삶에 부족하고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었고

또한 도전의지가 생겼습니다. 담대한 믿음을 갖기 위해...

여러분도 같이 전진하자구요^^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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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은행 통장
캐스린 포브즈 지음, 이혜영 옮김 / 반디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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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이번에도 좋은 책 접하구 이렇게 서평을 남깁니다~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엄마의 은행 통장" 이라는 책이에요~

 

저는 책을 볼떄 보통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표지 디자인도 많이 보는 편인데

이 책 역시나 표지가 심플하고 간결한게 정감이 갑니다^^

내용 역시나 너무 좋았어요~ 감동적이었지요...

책 제목을 봤을때는 은행 통장이라는 단어 때문에 왠지 재테크 뭐 이런쪽이 아닐까 했는데

상당히 감동을 주는 성장 소설 이었습니다ㅎㅎ

 

작은 은행과 큰 은행... 엄마의 은행 통장은 작은 은행과 큰 은행인데..

아빠가 월급을 타오면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통장에 넣어두는게 아니라

일명, 작은 은행이라는 소박한 곳에 돈을 모아두는 엄마...

힘든 경제난 때문에 돈이 필요할때면 작은 은행에서 돈을 꺼내어 쓰곤 했는데..

작은 은행으로 감당 못할때면 가족 모두가 단합하여 돈을 벌며 사는 모습이 참 좋았다..

아빠는 금연을 결심하고, 아이들은 각자 알바를 하며 돈을 모으는...

이 모든 일은 20년 전의 일....

 

시간이 지나 카트린은 첫 원고료 수표를 엄마에게 드리며 통장에 넣으라고 했는데.....

엄마의 말씀.. "통장 같은 건 없어, 애야. 여태 살면서 난 은행 안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걸"

한번도 은행에 가본적 없는 엄마의 충격적인 발언...

이런 엄마의 지혜로운 사고 방식으로 힘든 일이 처했을때  

상상의 은행통장으로 살아나가는 감동적인 스토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끼리 서로를 의지하고 힘내어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지금 시대에도 경제난때문에 힘 들다고 이혼하고 서로를 죽이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런 책 한권을 통해 힘든 이 세상을 헤쳐나갈 방안을 찾게 되었다...

비록 가상의 은행 통장이었지만 그 은행 통장이 가져다 준 희망과 용기가 힘이 되었다...

엄마는 그 통장에 돈이 아닌 희망과 사랑과 용기를 저축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그래, 다 잘 될꺼야" 라는 표지의 말처럼 힘이되고 위안이 되는 말이 없다..

이 한마디 말이 이 책의 중요한 포인트 메세지인것 같다...

 

저에게 많은 감동의 메세지를 전달해준 책을 여러분도 접하여 새 희망을 얻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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