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 십대가 알고 싶은 사랑과 성의 심리학 사계절 지식소설 2
이남석 지음 / 사계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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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다가 지루해서 덮은 적이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썼기 때문에 쉽게 쓰여져 있어서 다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젠더 의식도 비교적 준수하다. 그렇지만 미흡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좀 더 페미니즘 공부를 한 다음에 책을 쓴다면 완성도가 높아지리라 생각이 든다.

 

이남석 작가의 <주먹을 꼭 써야 할까?>를 10년 전에 읽었었다. 그 책도 학교 폭력에 관해서 꽤 유익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척박한 출판계에서 20년 가까이 꾸준히 책을 발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작가의 내공이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보수적인 우리 사회에서 성담론을 공론화하는 것은 꽤 껄끄러운 일이다. 이 책의 부제목인 '십대가 알고 싶은 사랑과 성의 심리학'을 미쳐 보지 못했었기 때문에 책 중간에 섹스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그렇지만 우려와 달리 불쾌한 부분은 없었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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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7명의 의사들 - 장기이식부터 백신까지 세상을 구한 놀라운 이야기
황건 지음 / 다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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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었다.

의학 발전사에 전쟁이 관련된 일화가 많아서 아이러니였고, 동물 실험이 계속 나와서 마음이 무거웠다.

군데 군데 오타가 있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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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큰★별쌤 최태성의 강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2·3급 상.하 세트 - 전2권
최태성 지음 / 생각정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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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성 선생님의 도서는 딱딱한 교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구어체로 서술되어 있어서 마치 소설을 읽듯이 볼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개편되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같은 1, 2급이라도 개편 전보다 시험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교재 내용도 시험에 맞춰서 변경되었으니 개편 전 교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새로 구입을 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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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 N번방 추적기와 우리의 이야기
추적단 불꽃 지음 / 이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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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다.

'추적단 불꽃'이 없었더라면 n번방 범죄는 얼마나 더 오래 갔었을까? 피해자는 얼마나 더 많이 양산되었을까?

 

지금도 사이버 성범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추적단 불꽃'이 몇 달 동안 n번방을 잠입 취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n번방과 박사방의 차이도 모르는 XX이라는 유언비어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다.

 

단순히 책 제목만 봤을 때는 n번방 사건과 그에 대한 취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추적단 불꽃'의 에세이도 중간에 들어가 있었다. 세대차이로 인하여 그 부분은 감정이입이 잘되지 않았다.

 

'추적단 불꽃'의 열정, 패기,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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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한국사 수업 - 최태성 한국사 강의가 책에서 들린다
최태성 지음, 신동민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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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향으로 요즘 영상이든 책이든 호흡이 길면 버겁게 느껴진다.

이 책은 한 주제당 거의 1쪽 분량이고 길어봤자 3쪽이라서 매우 읽기 편했다.

최태성 선생님이야 워낙 명망이 높은 분이시라 책 내용은 너무 좋았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에 오타가 많았고, 목차에 페이지가 기입되어 있지 않았는데 주제가 많다보니 지면 관계상 어려웠다고 치더라도 그렇다면 색인이라도 있었어야 한다고 본다.

아무튼 추천하는 책이다.

 

역사는 최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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