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딱 한 개만 더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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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는 <백야행>을 통해 처음으로 접한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이다. 

그동안 내가 읽은 그의 책으로는 

 백야행, 악의, 용의자 X의 헌신, 탐정 갈릴레오 그리고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거짓말, 딱 한개만 더가 있다. 

인상 깊었던 소설도 있고 평이한 소설도 있고 정말 실망했던 소설도 있는데 

이 책은 그냥 무난하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작하는 작가인데 (내 기준에서 봤을 때) 이렇게 작품성의 굴곡이 심해서야 원... 

뽑기폰으로 유명한 스카이폰처럼 뽑기 소설이란 말인가?  

좀 씁쓸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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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 개정판
미즈노 남보쿠 지음, 류건 엮음, 권세진 옮김 / 바람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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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식탐이 많다. 음식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렇게 된 몇가지 이유가 있다. 그렇다고 매끼 마다 많이 먹는건 아니고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그 다음 식사는 안하거나 적게 먹는다. 

아무튼 나는 맛있는 음식을 무척 좋아하고 있으면 양껏 먹는다. 

과식, 폭식을 하면 미개한 것 이고 단지 성공을 위해서 소식을 해야하는 것이라면 당위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식사를 함으로써 다른 생물이 희생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과식은 살생을 부추기는 일이 된다.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발되는 살육을 줄이고 내 몸 건강을 위해서 절제는 필요한 것 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유명한 관상가였다고 한다. 그런데 타고난 관상도 그 사람의 언행에 따라서 바뀔 수 있고 그렇게 운명을 바꾼 장본인이 바로 저자 자신이었다. 

이 책을 읽고 본질을 망각한 채 성공하기 위해서 무조건적인 절식을 한다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였을 때 원망만 가득해질 것 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즐겁게 하다보면 돈이 절로 따라오듯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주객이 전도되는 과오를 범해서는 안될 것 이다. 

왜 식탐이 안 좋은 것인지 알게 되었으니 깨닫지 못할 때 보다는 자연스레 줄어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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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왕따 일기 파랑새 사과문고 30
문선이 지음, 박철민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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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의 과정을 잘 표현한 동화이다. 

이젠 더 이상의 왕따는 존재하지 않는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비록 동화책이긴 하나 남녀노소 모두 읽고 자성해보야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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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엔 좀 애매한 사계절 만화가 열전 1
최규석 글.그림 / 사계절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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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그렇고 그런 흉내만 낸 뻔한 얘기 같았지만... 

살짝 실망감이 돌때쯤 급박스럽게 전개되는 현실감 가득한 그리고 배신감 물씬 눈물 핑 가슴이 답답한... 

그래서 눈물나는 진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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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에스트로, 대왕 세종
이수광 지음 / 샘터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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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은 대왕 세종이지만 사실상 조선건국부터 세조까지의 내용이 수록 되어 있다. 일전에 <조선왕비실록>을 읽으며 피비린내 나는 세력 다툼에 몸서리가 쳐졌었는데 아비, 형제, 자식 조차도 정권을 부여잡기 위해서라면 칼부림을 마다하지 않는 냉혹한 역사의 흔적을 보면 지옥을 본듯 끔찍하기만 하다. 시대를 잘 타고 나야 된다는 말이 있듯이 정변의 언저리에 있는 자들은 모두 상대를 죽이거나 본인이 죽임을 당하거나 적어도 그 참변을 지켜보아야만 했던 눈물의 역사이다.  

세종대왕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그에 대해 알게 된 것도 많고 솔직히 말해서 좀 마음에 안드는 구석도 있다. 

하지만 후대에 길이길이 추앙 받는 데는 다 또 그만한 업적이 있기 때문일 것 이다. 

 최선의 지도자는 백성의 마음에 따라 다스리고, 차선의 지도자는 백성의 이익을 미끼로 다스리고, 다음의 지도자는 도덕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그 다음의 지도자는 형벌로 다스리고, 최악의 지도자는 백성들과 다툰다. 

                                                                            -사마천 <화식열전>- 

 역사는 돌고 돌기에 우리는 역사를 배워야 하고 그 속의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최소한 피비린내나는 정권 쟁탈은 없기에 민주주의는 위대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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