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재구성
하지현 지음 / 궁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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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의 재구성> 제목이 너무 끌렸고 굉장히 재미있을 것만 같았는데 잘못 고른 심리학  책의 정석을 또 만나게 되었다. 마음에 와닿지 않는 지리한 심리학적 해설. 읽고 나도 전혀 도움은 안되고 머릿 속에 남는 것은 없고 더 중요한 것은 전혀 재미가 없다는 것.

잘 쓰면 정말 유용하지만 잘못 쓰면 단지 뽐내기 위한 '허세'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 <심리학>이란 학문의 양날의 검에 오늘 또 쓰라리게 베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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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CSI - 치밀한 범죄자를 추적하는 한국형 과학수사의 모든 것
표창원.유제설 지음 / 북라이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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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범죄 수사 살인 등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 도서들을 꾸준히 읽어 왔다.  국내에 범죄 수사물이 출판된 것은 근래의 일이다. 반가운 소식이고 좋은 현상이다. 이 책에서는 기존에는 몰랐었던 '과학수사요원'들을 소개하고 있고, 범죄 현장에서 주요 단서가 될만한 현장 감식, 지문, DNA, 혈흔 등을 다루고 있어서 범죄 수사 상식의 새로운 영역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전문지식을 설명하거나 과학수사요원의 인터뷰 등 지루한 부분들이 많았다. 확실히 흥미적인 요소로만 이루어진 추리물과는 다른 학술적인 책이다.

경찰이나 과학수사연구원 혹은 이 쪽 분야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만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읽는 것은 접어두길 바란다. 현실은 소설이나 영화와 다르다.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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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비밀 결사체
폴 제퍼스 지음, 이상원 옮김 / 황소자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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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음모론'의 단골 주제로 나오곤 하는 비밀에 둘러 쌓인 단체 '프리메이슨'. 그 비밀이 뭔지 '프리메이슨'이 어떤 조직인지 늘 궁금했었다.

이 책이 답이 되어주리라 생각하며 신나게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책을 읽기 전보다는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긴 했지만 프리메이슨의 핵심인 '비밀' 그러니까 제일 궁금했던 부분은 나오지 않았다.

프리메이슨이 석공들의 노동조합으로 시작되었다던가 프리메이슨의 기원에 대한 전설, 살인마 잭, 모차르트의 죽음 등 흥미로운 내용들도 조금 있었지만 거의 대다수가 쓸데 없는 연혁들로 채워져 있다. 다 읽고나서는 그래서 도대체 어쨌다는거야?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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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고 원하는 대학 가자! - 대한민국 우수 대학 36개 학과 전공 교수들이 추천한 청소년 필독 교양 도서 600선
이숙현 외 엮음, 한윤옥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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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학과 소개와 관련 대학교수가 선정한 추천도서목록이 수록되어 있는데 학과 소개가 각 대학 홈페이지 학과 안내 수준으로 빈약하고 추천도서목록은 교수의 주관이 섞여 있기 때문에 과연 각 학과를 이해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하는 책들이 군데 군데 있고 대다수의 책들이 출판연도가 수년에서 십수년전 퀘퀘묵은 옛날 도서이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수없이 쏟아져나오는 학과 소개 서적 및 추천도서목록에 견주어 봤을때 이 책이 경쟁력을 가지는가 하는 데에는 긍정적인 답이 나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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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 - 노무현 대통령 못다 쓴 회고록
노무현 지음 / 학고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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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머문 그 자리

 피어 있던 

 노오란 민들레

 문득 생각나

 다시 찾아 갔더니

 바람 되어 훨훨 날아가고

 빈자리만 덩그레

 남아 있더이다.

 

 구름 따라

 물결 따라

 이리 저리

 퍼지고 퍼져

 또 어느 곳 아래 

 노란 꽃망울

 품고 있을까.

 

 산새들에게

 단물고기들에게

 내 얘기 전해 듣걸랑

 무지개로 답해 주겠소.

 

 진실로

 돌아 오겠다고 말이오.

 

 그 때까지

 어이 기다릴꼬

 그리웁구려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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