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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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이 좀 얇기도 하거니와 글이 짤막하고 쉽게 읽혀서 금방 읽었다. 그렇지만 재미있지도 무섭지도 감동적이지도 생각을 하게 하지도 살인자에 동화되지도 않고 그저 그랬다. 이제는 반 작가가 된 것인가, 무당이 된 것인가, 예언가가 된 것인가, 예리하게 된 것인가, 똑똑하게 된 것인가, 무엇인가 그 실체를 나도 잘 모르겠지만 또 맞췄다. 역시...

나는 작위적인 소설은 좋아하지 않는다.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작품은 그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물론 모든 것은 나의 기준 범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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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비밀 - 행복한 인간관계의 답이 숨어있는
이충헌 지음 / 더난출판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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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성격에 관한 심리학책은 시중에 많이 출판되었다.

그 중에 이 책이 두드러지게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 재미있다.

둘째, 쉽다.

셋째, 각 성격과 관련된 영화 및 실제 사례를 통해서 이해하기 편하다.

넷째, 성격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담고 있어서 유익하다. 

 

그래서 추천할만한 심리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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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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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극찬해서 이번 추석에 읽게 되었다. 어떤 이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기대감이 매우 컸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내용이 밋밋했고 재미도 없었고 중반에는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고 구질구질하기까지 해서 감정적으로 힘들었다. 인위적으로 독서를 중단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읽어야 비로소 그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교.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나라와 종교이다. 그러나 그들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내란과 식민화와 전쟁과 이후 권력 다툼은 어떤 나라와 매우 유사했다. 그저 남의 일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처지인 것이다. 공산주의와 탈레반 등은 또 어떠한가? 국가와 정치 세력과 가장에 의해 삶을 송두리째 맡겨야만 하는 여성들의 인생은 또 뭐란 말인가? 첫사랑.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기르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굉장히 가슴뭉클하고 애틋했다. 태양이 있기에 사람은 살아간다. 태양이 주는 무한정의 사랑 덕분에 사람은 살 수 있다. 그 태양이 오직 하늘의 태양 뿐만 있는 것은 아님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가슴시리도록 찬란한 태양이 우리 곁에 있어서 우리들은 오늘을 또 산다. 많은 것을 시사하는 책은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곁가지로 많이 공부해서 알아가고 또 우리도 여기 그 누군가의 태양이 되어 살아간다면 뜻 깊은 일이 것이다. 태양은 아름답고 이 책은 사랑 그 자체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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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 밥상 - 송학운 김옥경 부부의 나를 살린
김옥경 지음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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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가 자연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기를 좋아했었는데 비윤리적인 도축 등을 접하게 되면서 마음 속으로 채식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채식은 동물도 살리고 건강도 얻게 되는 1석 2조 식단이다. 100% 채식주의자가 된 건 아니지만 이제는 내 손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실천으로 이어졌고 그러면서 요리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제철음식으로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건강식단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줘서 참 좋았다. 도움이 많이 된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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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2 아침상 - 10분 안에 만들고 5분 안에 먹는다
최경진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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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법이 간단하고 빨리 만들 수 있으면서 건강식이길 원한다면 그건 욕심일까? 이 책에서 나오는 요리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지만 건강 면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재료들 또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협찬 제품들을 이용한 요리들은 거부감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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