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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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사랑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그러나... 이 자의 헌신에는 설득력이 없다. 

끝도 흐지 부지... 

종전에 읽었던 <백야행>, <악의>에 비해서는 약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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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 - 미스테리 심리 썰렁물
강도영 지음 / 문학세계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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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공포를 좋아한다. 공포영화, 공포소설 등등... 사람들은 저마다 공포를 느끼는 요소가 조금씩 다르다. 그래서 누군가는 무서웠다고 할지언정 나는 시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 만화를 읽고 솔직히 공포까지는 느낄 수 없었고 약간 흠칫 했던 부분이 두 번 정도 있었다. 그리고 작가는 어떤 교훈적인 메세지도 이야기 속에 담고 있긴 한데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다. 

지루해질때쯤 반전도 있고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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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 Naver 개그 웹툰, season 2
조석 글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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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를 그리 즐기지는 않는데 가끔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이 올리는 개그만화를 보면 실생활에서 소재를 얻은 내용들이 많아서 공감도 가고 재미가 있다. 취미(?)로 만화를 온라인 상에서 연재 하다가 유명세를 타서 본격적으로 만화가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생겨날 법도 하다. 이 책의 저자 조석도 그런 케이스가 인가 싶었는데 저자 소개를 보니 영상만화학과 학생이군.  

전경시절 에피소드와 편의점 알바 에피소드가 재미있다. 소소한 웃음거리가 담긴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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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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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런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고 단지 암시만으로 사형수를 사망에 이르게 한 실험이 있었다. 실험 대상자의 눈을 가린 채 침대에 눕힌 후 실제로는 포도당 주사를 놓은 것 뿐이지만 사형수에게는 주사를 꽂아 피를 뽑아내서 수시간 후 사망하게 될거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는 마치 피가 흐르는 것처럼 물방울을 떨어트려서 청각적 트릭을 썼더니 그 것을 진짜로 믿고 실제로 수시간후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냉동창고 안에서 동상에 걸린 채 숨진 것이 다음날 아침 발견 되었는데 그 냉동창고는 냉동장치가 가동되고 있지 않았다. 실수로 냉동창고에 갇힌 사람은 냉동창고 안이니 당연히 추울 것이라는 암시를 받았고 그로 인해 사망하기까지 이른 것 이다. 

이처럼 사람의 암시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단지 그렇게 생각만 했을 뿐인데 그것이 가상을 넘어 현실에까지 사실로 이루어지는 것 이다. 

R=VD 기법은 특별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꿈꾸는 것 만으로도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손쉽게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호오포노포노' 기법처럼 이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꾸준히 실천에 옮겨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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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 오프라 윈프리의 일과 성공과 사랑
로빈 웨스턴 지음, 이정임 옮김 / 집사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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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프라 윈프리쇼를 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다. 그만큼 오프라 윈프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이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오프라 윈프리를 롤 모델로 삼고 있기도 하다. 그녀가 오랫동안 정상에 오르며 열렬한 지지를 받는 것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것 이다. 사회적 약자로 태어나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나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 성공에 이르렀으며 거기에 그치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그러므로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해야만 한다. 항상 이 책의 표지처럼 웃는 일만 생기는 오프라 윈프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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