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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아무런 물리적 힘을 가하지 않고 단지 암시만으로 사형수를 사망에 이르게 한 실험이 있었다. 실험 대상자의 눈을 가린 채 침대에 눕힌 후 실제로는 포도당 주사를 놓은 것 뿐이지만 사형수에게는 주사를 꽂아 피를 뽑아내서 수시간 후 사망하게 될거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는 마치 피가 흐르는 것처럼 물방울을 떨어트려서 청각적 트릭을 썼더니 그 것을 진짜로 믿고 실제로 수시간후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냉동창고 안에서 동상에 걸린 채 숨진 것이 다음날 아침 발견 되었는데 그 냉동창고는 냉동장치가 가동되고 있지 않았다. 실수로 냉동창고에 갇힌 사람은 냉동창고 안이니 당연히 추울 것이라는 암시를 받았고 그로 인해 사망하기까지 이른 것 이다.
이처럼 사람의 암시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단지 그렇게 생각만 했을 뿐인데 그것이 가상을 넘어 현실에까지 사실로 이루어지는 것 이다.
R=VD 기법은 특별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다. 꿈꾸는 것 만으로도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손쉽게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호오포노포노' 기법처럼 이 또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꾸준히 실천에 옮겨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