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달리기 푸른숲 역사 동화 7
김해원 지음, 홍정선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 감수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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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다.

 

작금의 현실과...

 

그래서 무.섭.다.

 

명수 아버지의 죽음 대목에서는 참 많이 울었다.

 

슬픈 역사가 다시금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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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3권 세트 - 전3권
강풀 지음 / 재미주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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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전에 동명 영화를 극장에서 봤었다. 그리고 원작 만화를 이제 읽게 되었다. 역시 원작이 작품 완성도가 높다. 한 명을 죽이면 살인자가 되어 감옥에 가지만 수백명을 죽이면 영웅으로 군림하여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고, 배가 고파 라면을 훔치면 도둑이 되어 감옥살이를 하지만 수백억, 수백조의 돈을 배임 횡령한 자는 돈만 많으면 살기 좋은 대한민국 이 땅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며 산다. 독재에 저항하던 민주시민들은 군홧발에 짓밟히고 총칼부림 속에서 목숨을 잃어버리고 비겁하게 숨어 있던 겁쟁이들만 살아남아 피 흘려 되찾은 민주국가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다가 다시금 그 권리를 빼앗겨 버렸다.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알렉시스 토크빌-

 

518민주화운동

 

518민주화운동

 

518민주화운동


 

 

 

반문해 보고 반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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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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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책을 읽기만 하면서 공부를 한 적이 있다. 단지와 저자와 달랐던 것은 정독을 했으며 읽다가 중간에 책을 덮고 말았다는 점이지만... 이 책처럼 하면 정말 공부가 잘 될 것 같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우등생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저자는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초,중,고 때부터 쭉 공부를 잘해왔다는 건 어느 정도 타고난 기본기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공부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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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조선야사 역사 속의 또다른 역사 3
김형광 엮음 / 시아출판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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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읽었을 때 문체가 옛날 특유의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역사 또한 힘 있는 자들에 의해 왜곡되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겠지만 근거자료 없이 구전으로 계승되어 이 책에 수록된 '전설'처럼 여겨지는 몇몇 이야기들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읽으면서 정말 있었던 일이라는 확신이 들기 보다는 꾸며진 이야기로 여겨져서 흥미로움이 반감되었다. 위인들에 얽힌 이야기는 어렸을 때 읽었던 책 속 내용들과도 많이 겹쳤다. 역사책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고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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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소년 탐정단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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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독성은 좋은데 내용은 그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은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 그리고 제목을 왜 '소년 탐정단'이라고 지었을까? '탐정 여선생'이라고 지어야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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