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인간학 - 비움으로써 채우는 천년의 지혜, 노자 도덕경
김종건 지음 / 다산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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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남편은 반말을 쓰고, 아내는 존댓말을 하는 걸까?

 

오자- 본문 95쪽 '교회의 다니는 아내는 =>교회에 다니는 아내는'

 

 

 

도덕경 8장

 

최고의 선은 물과 같으니,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는 데 뛰어나지만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거처한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본문 32쪽

 

 

누가복음 6장 27~35절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하게 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고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마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네 것을 주고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마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너희가 만일 선하게 대하는 자만을 선하게 대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렇게 하느니라. 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주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주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하게 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어라. 그리하면 너희의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본문 96~97장

 

 

 

다른 사람의 생각에 신경 쓰면 영원히 그 사람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본문 1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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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력 - 사람을 얻는 힘
다사카 히로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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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 관계'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위로를 얻는다.

 

 

 "싫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 말로 하고 칭찬하라."

 

                                                                     -본문 183쪽-

 

 

 

 인생에서 타인과의 만남은 모두 자신이라는 인간의 성장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

 

                                                                      -본문 216쪽-

 

 

 '불행한 만남에도 반드시 깊은 의미가 있다.'

 

                                                                       -본문 2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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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반윙클의 신부
이와이 슌지 지음, 박재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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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술 잘 읽힌다.

내용이 중구난방인데 작가가 의식의 흐름대로 막 쓴 것 같다.

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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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창비세계문학 43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지음, 김성일 옮김 / 창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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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과 악인의 혼재.

비극과 희극의 교차.

기쁨과 슬픔의 공존.

 

많은 것들이 떠오른다.

 

'빼버린 장'은 신의 한 수.

 

 

 그러나 마리야 이바노브나는? 저 방탕하고 파렴치한 인간이 그녀에게 어떤 운명을 준비해두었을지? 나는 이 무시무시한 생각을 파고들 용기가 없었다. 그래서 두번째로 원수의 손아귀에 들어간 그녀를 보느니 차라리 하느님께 자비를 구하며 내 손으로 그녀를 죽이리라 결심했다.

 

                                                                                본문 204~205장

 

옥의 티인 문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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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테이프 스토리콜렉터 57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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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다.

 

'괴담의 집' 보다 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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