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 만화가 10인의 마침표 없는 인권 여행 창비 인권만화 시리즈
정훈이 외 지음, 국가인권위원회 / 창비 / 201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전작인 <십시일반>을 읽은지가 언 10여년 전이다. 그 때는 인권이라는 말보다는 차별이라는 말이 더 통용되었었다. 요즘은 어디에서나 인권이라는 말을 쉽게 들어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도 한단계 더 성숙해진 것일까?

 

<십시일반>에 비해서 <어깨동무>는 좀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인권을 이야기하지만 그 속에서 또 다른 차별이 노출되는 아이러니도 있었고, 너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민낯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 껄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조주희씨의 작품 <교문 안 이야기>는 참 재미있고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크릿 파일 위기의 장군들 - 권력과 진급을 향한 별들의 전쟁
김종대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정치와 군대에 문외한이다 보니 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렇지만 현재 군대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정치권과 군인들과의 관계가 어떤 구조로 얽혀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국방 예산에 비리가 많다고들 하던데 빨리 정권이 바뀌어서 군대도 선순환 개혁이 이루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36 : 적과 흑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36
박용희 글, 박진우 그림, 손영운 기획, 스탕달 원작, 황의조 감수 / 채우리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적과 흑' 책을 읽다가 도저히 못 읽겠어서 만화로 갈아 탔다. 만화도 지루하고 재미없기는 매한가지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00만 네티즌이 퍼간 소유흑향의 영어공부법
소유흑향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본인의 영어 공부 방법을 일상 생활과 더불어 적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어쩌다보니 저자가 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특징이 이 책 저 책 내용이 많이 겹친다. 그래도 힘든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저자의 경험담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동기부여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법의학으로 보는 한국의 범죄 사건 - 한국 최초 법의학자 문국진이 들려주는 사건 현장 이야기 알마 시그눔
문국진 지음 / 알마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40여년 전 국내 살인사건을 법의학으로 해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참으로 다양하고 희안한 사건들이 많은데 몇 몇 사건의 경우는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서 미해결로 남기도 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참으로 원통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사건들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크게 흥미롭거나 재미있거나 하진 않았다. 아니면 그동안 소설,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많이 접하다 보니 법의학이 이제는 친숙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