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 -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강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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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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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책은 없는데요… - 엉뚱한 손님들과 오늘도 평화로운 작은 책방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더 브러더스 매클라우드 그림, 노지양 옮김 / 현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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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어릴 적 꿈은 책방 주인이 되는 것이었다.

이 책을 마음 편히 읽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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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프로젝트 - 페미니스트를 위한 여성 성기의 역사 푸른지식 그래픽로직 10
리브 스트룀키스트 글.그림, 맹슬기 옮김 / 푸른지식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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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하는 여성 성기에 대해서 다양한 주제로 논하고 있는 교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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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피터 위트킨 Joel-Peter Witkin 열화당 사진문고 15
유지니아 패리 지음, 김우룡 옮김, 조엘-피터 위트킨 사진 / 열화당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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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의 사진은 그나마 양호한 것이다.

정제되지 않은 성도착적 화면들은 그야말로 불쾌감과 역겨움으로 가득하다.

악몽을 꾸기 전에 보면 딱 좋을 사진집이다.

 

작가 소개란에 세계적으로 전시되었고, 많은 상을 받았다라고 되어 있는데 빼어나서 받은 게 아니라 기이함에서 오는 신선감이 아니었을까 싶다.

 

책의 구성 또한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 사진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해제부터 튀어나와서 도무지 끝까지 읽어나갈 수가 없었다.

 

이건 예술이 아니라 기행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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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 - 도시와 건축을 성찰하다
승효상 지음 / 돌베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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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과 애도는 한낱 소품에 불과했다.

그대 그저 짓고 뒤돌아 보지 않고 나아가는 자인가?

그 곳에 남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가?

아름다운 껍데기는 영원히 본질에 미칠 수 없다.

 

 

지혜로운 인디언은 '천 개의 바람'을 이렇게 노래한다.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오.

나는 거기 있는 게 아니라오. 나는 잠들지 않는다오.

나는 숨결처럼 흩날리는 천의 바람이라오.

나는 눈 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라오.

나는 무르익은 곡식 비추는 햇빛이라오.

나는 부드러운 가을비라오.

당신이 아침의 고요 속에 깨어날 때

나는 하늘을 맴도는 조용한 새처럼 비상한다오.

나는 밤하늘에 비치는 온화한 별이라오.

내 무덤 앞에 서서 울지 마오.

나는 거기 있는 게 아니라오. 나는 죽지 않는다오.

 

                                               본문 90~9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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