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엄마 그림책이 참 좋아 33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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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작가님은 마법사인가?

그의 그림책은 하나같이 놀라움의 연속이다.

'이상한 엄마'를 읽으니 행복감이 뿅하고 나왔다.

국보급 작가님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셔서 좋은 그림책 많이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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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한 열네 번의 인생 수업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살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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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작가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폄하한 글을 보고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오랜 기간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작품이었기에 극과 극의 평가에 내 눈으로 직접 읽어 보고 확인하고 싶었다.

나의 결론은 그렇게 형편없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심금을 울리는 대작도 아니었다 이다.

죽음을 생생하게 인식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은 좋았다.

이 책이 출간된지 26년이 지났고, 번역 후 13년이 흘렀다. 

작품 말미에 있는 에필로그와 옮기고 나서를 읽으면서 문득 저자와 번역가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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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너에게 바람그림책 110
하세가와 슈헤이 지음,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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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그림책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마치 영화 한 편을 감상한 느낌이 들었다. 

읽고 나서 눈물이 났다.

각주가 맨 뒷장에 있는 것은 구성적인 면에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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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거북 그림책이 참 좋아 15
유설화 글.그림 / 책읽는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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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 모습의 거북이 표정이 재미있어서 그림책을 펼쳤다.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뒷이야기가 담겨져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강박이 떠올랐다. 기질적인 것인지 환경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늘 긴장 속에서 강박적으로 살아왔고 최근에 그러한 내 자신을 얼마 전부터 지각하게 되었다.

그 후에는 좀 더 마음을 내려놓고자 노력하고 있다.

'슈퍼 거북'은 성공과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그림책을 보고 공감하고 위로 받았기에 잊혀지지 않고 오래 오래 살아남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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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편의점 그림책이 참 좋아 88
김영진 지음 / 책읽는곰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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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올해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을 여러 권 읽게 되었다. 

기본은 하는 분이라 그림책들이 다 재미있다. 

'오싹오싹 편의점'을 먼저 읽고 이번에 '두근두근 편의점'을 읽게 되었다.

몰랐는데 편의점 시리즈 그림책을 계속 내실 계획이신가 보다.

요즘 편의점이 동네 곳곳에 많아서 아이들에게 익숙한 곳이 되었다.

이 그림책 속 편의점도 일상의 지친 고단함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오고 있다.

읽으면서 나도 절로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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