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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일 것 행복할 것 - 루나파크 : 독립생활의 기록
홍인혜 지음 / 달 / 2016년 11월

 홍인혜 작가를 처음 접한 것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라는 작품을 통해서 였다. 정말 재미있게 읽은 여행에세이다. 그 뒤로 홍작가의 책들을 찾아서 읽기 시작했다. 그녀의 그림체, 글씨체, 그리고 문장까지 다 좋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키득키득 웃었는지 모른다. 공감가는 내용들이 참 많았다. 설령 나와 다른 부분들이 있을지언정 마음이 불편한 글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나는 홍인혜 작가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