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소설은 처음이다.
범인도 처음부터 드러나고 트릭이라고 할 것도 별로 없는데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압권인 책이다. 왜 유명한지 그 이유를 알겠다.
'주위 시선만 신경 쓰다가는 강해질 수 없다.'
본문 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