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방 책상 - 당신의 부는 이 세 곳에서 시작된다
하네다 오사무 지음, 이용택 옮김 / 아템포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살면서 정리의 필요성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별로 불편한 것도 없었다. 그러다가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정리에 방점을 둔 것은 아니고 부자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눈길이 갔다. 책 내용은 그냥 저냥 그랬는데 책 읽고나서 2가지 실천한 것이 있다. 화장품 샘플 바로 사용하기와 옷장, 서랍 정리하기이다. 화장품 샘플은 책 읽기 전에도 써야겠다는 생각은 해왔었는데 실행까지 이어지지가 않았다. 그런데 책에서 그 내용이 나오길래 바로 이행했다. 이 2가지만 실천했는데도 무지 좋았다. 그래서 다른 정리 책을 찾아서 읽은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보다 더 내용이 별거 없다. 왜냐하면 정리하고는 담을 쌓은 내가 유일하게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지갑 정리와 가계부쓰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크게 유용하지는 않았는데 신기하게도 책을 읽으면서 책상과 방을 정리하게 되었다. 막상 정리해보니 참 좋다. 늘 어쩌다 한 번 정리하면 또 바로 흐트러지곤 했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만족스럽다. 다음에 또 다른 정리책을 읽을 생각이다. 정리를 하니까 무지 간단한건데 신세계가 열렸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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