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너머 1318 그림책 2
이소영 글.그림 / 글로연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그냥 요즘은 머리가 복잡해지는게 싫어서 좀 단순하고 기분을 전환해 줄 그런 책을 계속 찾고 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은 그림책, 사진집을 찾기가 힘들다. 모든 책이 그러하겠지만...

이 책을 읽고 처음에는 '정자'의 여행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자라는 아이디어는 참 좋은 것 같다. 그렇지만 그림체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책이 주는 메시지도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 감정을 울리는 그런 책이 되어 주질 못했다.

읽어도 감이 오지 않았던 그런 평범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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