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비밀의 역사
진형준 지음 / 살림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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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론의 단골 소재가 몇 가지 있다. '프리메이슨', 'UFO', '그림자 정부'등등등...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것이다. 대게 이런 책들은 외국서적을 번역하기 일쑤인데 평소 '프리메이슨'에 관심이 많은 저자가 많은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재해석했다고 한다. 풍부한 삽화도 마음에 들고 프리메이슨하면 유명한 몇가지 역사적 내용들도 다 담겨져 있어서 프리메이슨 초보자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단점을 꼽자면 좀 더 심도있게 핵심을 다루지 못하고 수박 겉핥기 식이라는 것과 저자의 주관적 생각으로 결론을 맺어서 끝이 애매모호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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