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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ㅣ 범우문고 26
마빈 토케이어 지음 / 범우사 / 1991년 4월
평점 :
품절
범우문고 시리즈가 작고 얇고 가볍고 가격도 저렴해서 몇 권 쟁여 놓고 가방을 가볍게 해야 하는 날 넣어 다니며 틈틈이 읽고 있다. 책 종류에 따라 내용은 편차가 있는데 '탈무드'는 내용이 꽤 좋았다. 역시 오랜시간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는 책은 다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탈무드' 제목은 정말 많이 듣고 익숙한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는 지혜서인데 유태인들은 '랍비'라는 직업인이 '탈무드'를 통해 지역 사람들에게 혜안을 제시한다는 사실이 참 흥미로웠다.
타 인종, 타 종교로 인해 많은 분량이 상실되었다는 점이 참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