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거짓말 놀 청소년문학 22
발레리 쉐러드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소재가 신선하고 재미있었지만 진행과정은 뻔히 예상이 되었었다. 그런데 군데 군데 반전이 일어나면서 마지막으로 갈수록 긴장감 백배 다 읽고나서도 한동안 소름이 돋았다. 왠만한 공포영화보다도 더 무서웠다. 영악하다 못해 사이코패스라고 칭해도 부족하지 않을 주인공의 상상하지도 못할 행동 전개 양상이 너무도 흥미진진했다. 여학생들 사이의 친구관계 및 따돌림 과정도 세밀하게 잘 묘사하고 있어서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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