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가능한 상황들이 이어져서 긴장감이 떨어졌고 여의사의 급속한 심경 변화에 공감이 가지 않았고 범인의 살인 동기에 설득력이 떨어졌으며 감정 변화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았다.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는 면에 있어서도 깊게 각인 시키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평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