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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반 34번 - 종잡을 수 없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이야기
언줘 지음, 김하나 옮김 / 명진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어리다는 것은 언제나 자신의 일에 다른 누구 탓을 하는 거야.
어리지 않다는 것은 자신의 일에 다른 누구의 탓도 하지 않는 것이지.
누구 때문에 안 되고 무엇 때문에 못 한다는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단다.
이제 누구 탓도 안 돼. 모든 것은 너의 책임이란다."
이야기 속 주인공도 되었다가 주인공을 속박하는 부모, 선생님도 되었다가 정답은 무엇일까 고민할 즈음 책이 내게 말해주는 따뜻한 해답. 인생의 진리.
누구나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게 해주는 좋은 책 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