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이 좋아서 자유의 품으로 가고 싶다면 드넓은 바다로...
안전하게 온실같은 삶을 원하면 조그마한 어항속에서...
타인에 의해 내 생의 터를 선택 당하는건 슬픈 일이지만,
내가 선택한 결과라면 어느 쪽이든 남은 고난과 고독은 나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