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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지음, 박형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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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느냐 부터가 이미 결정론의 시작이며 자신이 물려받은 유전자 자체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대물림이다. 사람은 항상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여기서 운명은 과거와 현재에 해당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DNA대로 무의식의 지배를 받으며 그러나 마치 자신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라는 착각 속에서 평생을 살아간다.
운명은 바꿀 수 있고 바뀐다. 단지 그만큼의 변화가 있기까지의 의지와 노력과 끈기와 자기믿음이 강력해야만 이룰 수 있다. 소수의 사람들이 이렇게 본래 자신이 가진 척박한 여건에서 큰 결실을 맺으며 성공을 이룰 수 있었고 그것이 아마 '시크릿'에서 말하는 지배층내에서만 비밀스럽게 전해내려오던 마법같은 비결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본다.
나는 지금 내 운명을 바꾸어가고 있다. 서서히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나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자기믿음' 그것은 허무맹랑한 일이나 허황된 것이 아닌 실제 real '과학'이다.
내 자신이 그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