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자기계발서를 그저 그렇고 그런 뻔한 얘기들만 다룬 책이라며 경시하기도 하지만 나는 자기계발서를 통해서 상당 부분 많은 인생 교훈을 얻었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
이 책은 기존에 내가 읽었던 책들에서 더 한발짝 나아가진 못해서 더 큰 감흥을 얻을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몇가지 구절을 통해서 강화효과 역할은 톡톡히 해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에밀 쿠에-
마음 먹었을 때 바로 시작하라
미켈란젤로는 8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 6주 전까지 로다니니의 피에타상을 조각했다.
베르디는 '아베마리아'를 85세에 작곡했다.
마사 그레이엄은 75세가 되도록 공연을 했고, 95세의 나이로 180번째 작품을 안무했다.
운동선수 출신이며, 작가인 마리온 하트는 54세 때 비행기 조종법을 배워 대서양을 일곱 번이나 단독으로 횡단하였는데, 마지막 비행을 할 때 그의 나이는 83세였다.
만일 뭔가에 도전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다고 생각된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고쳐먹고 당장 시작하라. -본문 136~137쪽-
스트레스를 지배하라
노먼 빈센트 필은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보다는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 이 일이 10년 뒤에는 얼마나 중요한 일일까?"
규칙적으로 운동이나 명상을 하거나 편안한 상태로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도 스트레스를 이겨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본문 140~141쪽-
나도 언젠가 내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터득한 방법들을 글로 써서 나만의 자기계발서를 만들어 보고 싶다! 그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고 삶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매력적인 일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