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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아래에서
에릭 바튀 글 그림,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3월
평점 :
책 내용이 이해가 안가서 여러번 읽은 동화책은 이 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나는 도무지 책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누가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고 나무도 페이지마다 바뀌고
나 또한 어찌할바를 몰랐다.
그런데 책앞뒤표지를 보고 나서 조금 추측이나마 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꿈은 앞뒤내용이 전개가 되지 않을 정도로 황당하다.
이 책에 대한 나의 느낌도 그런 황당한 꿈을 꾸고 깨어난 직후의 멍한 상태이다.
서평을 쓰면서도 내가 무슨 글을 쓰고 있느지 조차 의식하지 못 할정도로!!!